나는솔로21기 정숙이는 왜 울었을까?

나는솔로21기 정숙이는 왜 울었을까?

오늘은 나는솔로21기 보고 간단하게 리뷰를 해볼건데요 
이번주 방송은 전주보단 노잼이라서 
개인적으로 리뷰 하기가 좀 쉽지가 않다 이런 생각이 드는 회차였습니다. 
그나마 말씀드릴만한 내용이 상철과 정숙의 데이트 정도인데 
가볍게 같이 얘기해보겠습니다. 

이번주 마지막 즈음에 정숙이 웁니다. 
혼자 여자숙소로 와가지고 서럽게 울어요. 
근데 많은분들이 예상하기로는 어떠한 사건이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했는데 별다른 사건은 없었고 
그냥 혼자서 심적으로 어떠한 부담감이라든지
뭔가 속상함을 본인 뜻대로 되지 않음에 울어버린 울음이었습니다. 

근데 대다수의 분들은 정숙이 운것 
이해가 안되는 분들도 많았을것 같은 그런 울음이었다. 
근데 이제 뇌피셜로 추측을 해보면 
정숙은 전날 3대1 데이트도 그렇고 
또 여자 출연자들이 신경이 많이 쓰여서 운것처럼 얘기했지만, 
그것도 물론 있겠죠. 
여자 동료들이 많이 신경이 쓰인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상철과의 데이트 이후에 
또 여러가지를 깨달아서 눈물이 나온것 아닐까 

그 상철이랑 데이트할때는 잘했어요. 
정숙입장에서는 호감도도 올라오고 했는데 
데이트를 갔다가 딱 숙소에 도착하니까 
동료들이 상철이 너 기 빨렸다 
기가 왜 이래 팔렸냐 누나가 혹시 뭐했냐 
이렇게 반응들이 그러다 보니까 
또 상철의 표정도 그 부분이 혼자 술자리에 있으면서 계속 곱씹으면서 
그러다보니 기분이 울음까지 가게 된데 일조한거 아닐까 
데이트를 다시 곱씹게 되는거죠. 

그랬더니, 이제 상철이 본인이 떡볶이 먹을때 허언증 있냐 
이부분도 물론 농담이라고 그때는 느꼈지만 
의미부여도 하게 되면서 복합적인 상황을 불러온거 아닐까 
술자리에 있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을것 같아요. 
본인을 선택했던 남출들이 또 다른쪽으로 눈을 돌려서 
또 열심히 하고 있는걸 보니까 
복합적인 감정이 올라온거 아닐까 

본인이 남자들의 인기를 다 받았던 상황이니까. 
여출들의 시선도 신경이 쓰일거고, 그런 상황인데 
사실 나는 연애전선이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이고 
기대했던 것과는 좀 다른 솔로나라라서 
긍정적이기만 했던 정숙이 심경에 변화가 있어서 울었지 않을까? 
근데 원래는 그냥 혼자 삭힐려고 한거 같은데, 
현숙과 옥순이 달래주면서 더 울음이 커진것 같다 
이정도로 저는 추측을 해보겠습니다.
또 다른 예리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정숙과 상철
상철은 정숙과 데이트해보고 안맞음을 느꼈고 
정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감이 올라갔다고 하는데 
일단 두분이 안맞아요. 
개인적으로는 상철을 더 맞추기가 어렵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상철이 사실은 제가 첫인상 빵표 받을때도 많이 응원하고 
인기가 계속 올라갈거다 했지만, 
외적인 부분이나 진중한 부분을 
근데 이번주 데이트를 보니까 또 여러가지 
미방분도 보고 봤을때 조금 많이 수동적이고 
물론 텐션이 안맞으면 저런 텐션이 나올수도 있는건 맞지만, 

정숙과 상철을 놓고 봤을때 
상철의 텐션이 더 맞추기 어렵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렇게 또 생각을 하다가도 상철이가 순자랑 대화할때는 
정숙이와 있을때랑은 또 텐션이 달라서 
상철이가 또 사람마다 텐션이 다른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좀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상철님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다른분들과의 데이트 장면을 봐야 
오늘 정숙과 있었던 데이트가 본래 모습인지 
어떤건지 알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