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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2기 돌싱 자뻑을 해대는 영숙, 초장부터 쌔한 그녀 영숙

by 웨더맨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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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2기  돌싱 자뻑을 해대는 영숙, 초장부터 쌔한 그녀 영숙
 


미친듯한 자뻑을 해대는 영숙 보셨나요? 
술먹으면 할말 다하는 타입인건지
21기 현숙이 기억에서 잊혀지려고 하는 찰나 
어딘가 아쉬운 느낌이 드셨을텐데 
21기보다 훨씬 자기애가 강해 보이는 분이 나타났습니다. 

남자를 만난지 3일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전세대출을 받고 신혼생활은 2주만 하고 
이혼을 한 영숙입니다. 
저는 영숙을 보면서 21기 현숙을 보듯 
안타까움이 물밀듯이 밀려왔습니다. 

다들 하나같이 열심히는 사는데 
헛똑똑이처럼 어딘가 구멍이 숭숭 뚫린 
학교에서 시키는 국영수는 잘하지만 
정작 삶에 진실로 필요한 처세나 지혜는 
전혀 배우지 못한 
그래서 기구한 삶을 전전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런 분들은 정말이지 제대로 된 멘토를 만나야 해요. 

마치 제대로 된 아이돌이나 배우들 뒤에 
제대로 된 매니지먼트사가 있듯이 
내 삶의 방향을 제대로 기획해주고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주는 프로듀서가 
절실히 필요한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서 펼쳐지는 
22기 돌싱특집 이번 기수 볼거리가 미치도록 넘칠 것 같은데요. 
제작진이 칼을 갈고 나온거 같습니다.
지난 21기를 현숙이 혼자서 멱살 잡고 끌어왔다면 
이번 22기는 딱봐도 현숙정도 임팩트를 
발휘할 인물들이 넘쳐 보이죠. 


 

방송분량 편성도 100분이나 되고 
출연진들도 6대6이 아니라 7대7입니다. 
역대급 긴 장편 서사시가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일단 오늘 영상에서는 여출부터 살펴봅시다 

왜냐하면, 남출은 딱히 1~2명 빼고는 평범해 보여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외모는 문제이고 
직업은 빵빵한 그런 프로필들로 보입니다. 
남출들 보면 하나같이 배는 나왔는데 
직업은 의사 이런 느낌이고 
상대적으로 여출들은 외모에 집중된 기수 같단 말이죠. 

나는솔로 제작진 짬밥이 보통이 아닌데 
이번 기수들 꿀잼 케미각이 많이 나올것 같아요. 
일단 첫번째 영숙입니다. 
딱 봐도 심상치 않은 자폭 관종느낌이 많이 나죠. 
첫 등장부터 벌써 하하 웃으면서 
어딘가 나사가 5개 반 정도 풀린 느낌으로 등장을 했는데요. 
타고 온 차는 구형 BM입니다. 

첫인상 자체는 매우 좋아 보였죠 
잘 웃고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데프콘 엠씨피셜 작사가 김이나씨 닮았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얼굴이나 외모 자체는 예뻐요 
근데 이제 우리는 사실 반나술 전문가들이잖아요. 
제작진이 자막을 어떻게 쓰는지가 복선이거든요. 
영숙 프로필에 제작진이 뭐라고 수식어를 붙였냐면 
자신감 한도초과 팔방미인이라고 썼단 말이에요. 

여기서 포인트는 팔방미인이 아니라 한도초과에 있는 거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인터뷰를 하는걸 보고 있자면 
어딘가 똑똑이 같은 맹함이 많이 묻어납니다. 
인터뷰에서 영숙이 말하길 
나는 누구보다 인생을 평탄하게 살아왔다 
그래서 이혼을 할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내 부모님들도 친척들도 다들 
부부사이가 돈독하고 좋은편이다. 
이혼한 가정도 전혀 없고 나 때문에 흠이 하나 생겼다 
여기까지는 무난한 소개죠 
근데 이어서 전남편과 어떻게 만나고 헤어졌는지를 얘기하는데요. 
그때부터 어딘가 맹하고 쎄한 기운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우연히 고딩때 처음 알게 되었던 남자와 
10년 만에 식사자리를 가졌는데 
거기서 그 남자가 고백을 합니다. 
10년째 마음에 담아두었다면서 
YES냐 NO냐 말하라면서 남자가 고백을 했는데요. 
그날 바로 집에 데려와서 
아빠 보는 앞에서 맥주를 한잔했고 
아빠가 말하길 나쁘지 않은 남자같다 이러길래 
연애를 시작했고, 3일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얼탱이가 없는 전개가 아닐수 없습니다. 
자료화면 보면 영숙이 세상 똑똑한척을 다하는데 
그 대단했던 21기현숙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자기애가 강한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영숙이 남출들 2명이랑 술 한잔 하면서 
자기 입으로 자뻑을 하는데 
뭘 하냐면 
나 같은 인간이 세상에 없다. 
나는 내 자신을 설명할때 사기 캐릭이라고 하고 다닌다 
얼굴 이쁘지 몸매 예쁘지 똑똑하지 잘나가지 
학교에서 알아주지 동네에서 알아주지라고 합니다. 
네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게 영숙이 입에서 나온 말이에요. 
그것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저런 말을 합니다. 
자기 입으로 말이에요. 
근데 우리는 이런 친구들 많이 봐왔잖아요. 
관심이 많이 필요해 보이는 스타일 
자기 입으로 자기 자랑하는 친구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21기 현숙 이상으로 
기대가 되는 친구인데요. 

영숙이 저 말을 하자 
그걸 듣다듣다 빡친 영호가 한마디 거두는데 
영호가 말하길 
근데 영숙님 똑똑한 거는 증빙이 돼요라고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영숙이 사기캐릭이 아니라 
사기치는 캐릭이 아니냐 라고 하는 거죠. 
매우 센스 있는 표현입니다. 아니 그렇잖아요. 
자기 입으로 저 따위로 자랑질을 하는 거는 
거의 사기수준이긴 하단 말이죠. 

그러자 영숙이 말하길 수학은 못했는데 
그것 빼고는 다 잘했다라고 합니다. 
본인이 본인의 맹함을 실토를 했네요. 
수학을 못했다라고 했잖아요. 
수학이야말로 추상적 논리적 사고력의 잣대를 
말해주는 과목인데 저걸 못했는데 
자기가 자기 입으로 본인이 똑똑하다고 하고 다닌다 

그런데 3일만에 결혼결심을 하고 
얼마 안가서 이혼을 한다. 
이게 똑똑한 건가요? 아니면 멍청한 건가요?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둘중에 뭔지 이해가 안돼요. 
어딜봐서 똑똑하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또 이어서 영숙이 자기자랑을 계속 해대는데요. 
항상 학교회장이었고 동네애들에게 다 유명했다. 
엄마 치맛바람 겁나 세서 사교육의 끝판왕이다. 
한달에 학원을 13개~15개 다녔다 라고 하는데요. 
여러분 이게 일단 가능한가요 

한달에 학원을 15개를 다닌다고 
국수사과에 미술 체육 피아노 발레 태권도 바이올린 플룻 
또 뭐 있죠. 
논술 컴퓨터 수영 등등 15개가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영숙 혹시 허언증 아닌가요 그리고 말이에요. 
엄마 치마바람이 세서 학원을 15개나 다녔다는게 
어떻게 자랑이 될수 있는 거죠. 

저걸 자랑이라고 내뱉는거 자체가 
IQ가 의심이 된단 말이에요. 
영숙님 이러시면 안돼요. 무슨 말이냐면 
학원 다니는 기계처럼 살았다는 말이잖아요. 
다시말해 세상이 만들어 놓은 틀안에서 
그걸 열심히 기계처럼 시키는 것만 하고 살았다. 

내 생각없이 주관없이 주관이란게 
티끌만큼이라도 있었으면 15개 학원은 고사하고 
학원 2개 3개도 부대끼고 많을텐데 
15개나 로보트처럼 아무 생각없이 
시키는 대로 다니고 살았다. 
이게 자랑이 되는걸가요
그리고 이게 사기 캐릭이라는 말에 근거로 쓰일 수 있다고 
진짜 생각을 하는 건가요. 

진짜 22기 현숙 버전이 따로 없는 느낌인데요. 
그런데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영숙의 자기자랑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영숙이 이어말하길 내가 이렇게 이토록 
사기 캐릭인데 나는 여기에서 스포츠까지 잘한다. 
모든 종목을 다 잘한다. 
그야말로 미친 캐릭이다라고 합니다. 
영숙님아 제발 좀 이러지 마세요. 

첫화부터 이러시면 어쩌자는 거예요. 
님이 저딴식으로 혓바닥을 굴려대면 사람들이 볼때 
허언증 있다고 확신한단 말이에요. 
스포츠까지 잘한다고 하고 딱 접어야죠 
근데 여기다가 모든 종목을 다 잘한다. 
김연경 선수예요. 님이 뭐 장미란 선수예요. 
님이 뭐 안세영 선수예요. 님이 뭘 다 잘한다는 말이에요. 
그냥 살짝 깔딱깔딱 되는 정도겠죠. 

스포츠라는게 아무리 취미나 아마추어 레벨이라도 
종목 하나도 제대로 잘하기 어려운데 
뭘 잘하지도 못하면서 모든 종목을 잘한다고 
야부리 털면서 설쳐대는 거예요. 
그냥 체육시간에 피구하다가 끝까지 살아남은 정도 가지고 
그거를 잘한다 라고 하는 거잖아요. 
무슨 말이냐면 잘한다라는 기준이 얼마나 낮으면 
모든 종목을 잘한다라고 설레발을 설치고 다니냐 이 말이에요. 

저런 말을 계속하면 
사람들이 님을 우습게 본다구요. 
21기 현숙을 꼭 10번 보시고 반면교사 삼으셔야 해요. 
안그러면 인생 기고해집니다. 정말이에요. 
꼭 10번 보고 반면교사 삼으세요. 
정리해보겠습니다. 

여러분 22기 일단 꿀잼은 예약인 듯합니다. 
한동안 나솔 노잼이라 좀 쉬었는데 
다시 달릴만큼 제게 기대를 심어주는 기수가 나온듯 합니다. 
하는 김에 버닝 리뷰도 좀 더 자주하고 
나솔 얘기도 좀 달려볼까 합니다. 

특히 오늘 영상에서 말씀드린 영숙과 
남출중에는 경수가 이번 기술을 이끌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두 쌍두마차가 어떤 기상천외한 빌런짓을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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