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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애 낳지 마세요 애한테 죄 짓는 거임 중국산마인드
어떤분이 돈없이 결혼하는거는 자식한테 죄짓는거다
돈이없는 사람은 결혼하면 안된다.
이런 얘기를 듣고
진짜 오랜만에 뭔가 발작버튼 눌린것마냥
조금 흥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 후진국에 있는 사람들은 어렵게 사는 와중에도
인도같은데 보면 진짜 세평짜리 방에
자식8명 낳고 10가족이 막살고 그러는데
그 사람들은 다 죽어야 되는거냐 그리고 반면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사실 의식주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못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편한거를
조금만 불편하게 살면은
사실 돈이 그렇게 많은 사람이나 많지않은 사람이나
그렇게 삶이 차이난다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의 자리잡은 문화가 잘못된거지
과연 진짜 돈있는 사람만 결혼을 해야 된다라고 하면
인류는 얼마가지 않아 멸망하게 되겠죠.
무엇보다 어린나이에 있을때는 부모님이
너무 가난하고 이러면
부모님을 원망할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그렇게 가난했다라고 하더라도
나를 탄생시켜주고 나를 낳아준 부모님들한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는날이 언젠간 옵니다.
매번 감사하면서 이렇게 살지는 않겠지만,
이거 진짜 이게 감사한 일이었구나
이런거를 적어도 깨닫는날이 온다라는 거죠.
그러면서 그런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부모가 자기들 좋아서 애낳아 놓은거지
아이입장에서는 아이들이 감사하고 말고는
본인이 결정하는거지
왜 감사해야 되냐 뭐 그런 말씀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거기서 어떤말씀을 드렸냐면
좀 어거지같긴 하지만
야~ 그러면 내가 어디가서 식당같은곳가서
2~30만원 매출 올려주면
식당사장 입장에서 야 너 먹고 싶은거
니가 돈주고 먹은건데 왜 내가 감사해야 되냐
내가 한 천만원을 어느 장학재단에 기부를 하면
야~ 니가 기부하고 싶어 기부한건데
왜 내가 감사해야 되냐
만약 어떤 유튜버한테 어떤 비제이한테
100만원 200만원 후원을 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한건데
비제이들은 그러면 구독자 시청자한테 감사해야될
이유가 없는거 아니냐
그런 논리로 다가간다면..
이런식의 얘기까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한거는 상대가 좋아서 했든
뭘했던 나한테 좋은일이 벌어졌다라고 했을때
누군가로 인해서 그러면 상대의도가 어떻고 저렇고를
떠나서 감사하는게 맞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좀 서두가 좀 길었는데 이게 정상입니다.
한번 볼게요
도쿄 패밀리라는 유튜버 같긴한데
이게 티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커뮤에 떠서 소개를 한번 해드려 볼까 합니다.
한국인 남편이 아니 카메라 뒤에서 물어봅니다.
촬영을 하면서 마코야 우리 결혼할때
차랑 집이랑 샀었나
일본인 아내분이 "아니"
그리고 옆에 있는 부부가 또 있는데,
부부를 향해 물어봅니다.
결혼할때 얼마정도 모으셨었나요?
빵 터지면서 막 웃으면서 우리 500만원 막 이래요.
이러니까 아내가 막 웃어요. 그러더니, 아니다. 350만원인가 그랬더니,
막 서로 웃습니다. 그리고는 둘이 합쳐서
전 재산이 350만원이었다고 해요. 이제 그게 결론이었고요.
마코는 결혼할때 얼마 모아왔지 100만원
그래서 이 부부가 얘기를 합니다.
아니 350만원으로 어떻게 사나요?
서로같이 일하면 월급 받으면 냉장고 하나사고
다음 월급 받으면 세탁기 하나사고
또 다음 월급 받으면 티비사고
그러니까 아내분이 마지막이 티비였었나
그러면서 촬영하시는 분이 또 물어봐요.
나나씨는 남자가 결혼할때 집을 사와야 한다. 이런 생각 안해보셨어요.
그랬더니, 아내분이 어우 그런건 일본에는 없는 문화예요.
당연히 없이 시작하는 거죠.
이래서 문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이렇게 끝이 났는데 물론 일본여성이라고
다 저렇게 같지는 않을 겁니다.
경제력을 따지는 여성들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사람은 제각각이고 다양한 거니까요?
근데 사람은 당연하지만 문화는 중요한 거예요.
문화가 이렇게 우리나라처럼 형성되어 있으면
다양성이 점점 사라지게 돼요.
왜 다양했던 사람들도 문화를 따라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문화가 굉장히 중요한거거든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이런 마인드를 가진
여성을 찾는게 정말 해변가에서 진주알 하나찾는거랑
비슷한 느낌으로다가 어렵습니다.
물론 결혼하기 전에 있는 처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면 저런여자되게 많아요.
사랑만 하면 되죠. 뭐하면 되죠. 이렇죠.
근데 저건 지금 어떤상황이에요. 실상황이죠.
실제로 둘이죠. 지금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
이런 상황으로 결혼을 한거잖아요.
그죠 우리도 인터뷰를 하면 저런 여성분들이
분명히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결혼한
결과적으로 봤을때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라는거예요.
그러니까 돈이 없어도 이렇게 살수 있단 말입니다.
그게 일본보다 한국은 더 쉬워요 정말로
두부부가 우리 진짜 3년간만 빠짝 한번 해보자 하면
아내 직장생활하고 남편시간 날때마다 투잡
이런것도 뛰고 퇴근하고와서 배달,
대리운전 이런거 좀 조금씩 여유될 때마다 하고
이런 일들은 내가하고 싶을때하고
하기 싫으면 안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해서 하면
남편이 한달에 400정도 내지 350정도만 벌고
아내가 200에서 254 이정도만 벌어도
둘이 합쳐 수익이 5,600이에요.
모은돈이 없어도 얼마든지 이런 식으로
월급 받으면 냉장고 사고 월급 받으면 세탁기 사고
이래 가면서 시간이 지나면
저축하고 이런 삶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게 정상입니다.
왜 정상이냐 우리는 다수를 정상으로 보고
다수가 아닌 희소한 상황들에 대해서
우리는 비정상적이다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일반적으로 그랬을 때 어느국가든 대다수는 돈을 못 법니다.
서민층에 속해요. 소수가 부자일 뿐이죠.
그렇다라고 했을 때 이게 정상이고
부자만 바라보면서 내인생 역전 시켜줄
남자만 기다리는 우리나라의 문화는
사실 굉장히 비정상적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외국여자를 만났을 때
와 하고 감탄하는거예요.
왜 한국에서 못 느껴본 그런것들이
현실속에서 이뤄지거든요.
한국에서 그런것들은 드라마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어요.
제 말이 거짓말 같지않죠 그렇죠.
내가 소개팅 갔을때
내가 뭐 결정사를 나갔을때
실제 내가 여자친구를 사귀었을 때
다 한번씩 떠올려 보면 연애할 때는
그래 좋은 여자들이 있다라고 치겠지만,
내가 막상 진지하게 결혼 얘기로 들어가 버리면
야 우리 같이 일해 가지고 월급 받으면
냉장고 하나사고 다음 월급 받으면 세탁기 사고
이렇게 하자 이렇게 해서 결혼할 사람들이 있을가요?
우리나라에 정말 이 자료를 보면서
굉장한 충격이었고
이게 가능하구나 왜 우리는 너무나 가능하고
자연스러워야 될것들이 가능하다라고 놀라워해야될까
잠시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게 당연한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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