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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비트코인에 일어나고 있는 무시무시한 현상. 알고 계셨나요

by 웨더맨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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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일어나고 있는 무시무시한 현상. 알고 계셨나요
 


여러분 혹시 파레토 법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흔히 8대2 법칙이라고도 하는데요. 
상위 20%가 80%의 부를 가지고 있고 
80%의 대다수가 남은 20%를 가지고 있다는건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죠. 

하지만 이 현상은 점점 더 심해져서 
이제는 상위 10%가 90%를 가지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비트코인에서도 이미 이런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한 데이터업체조사에 따르면 존재하는 모든 비트코인 지갑 중 
2% 미만의 비트코인 지갑주소가 
전체 비트코인 공급의 90%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극소수가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 
이런 현상은 비단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동산시장을 떠올려 보세요. 
집값이 오르면 사람들은 정부탓하면서 
떨어지면 그땐 산다고 하지만 
막상 떨어지면 못삽니다. 

더 내릴거라고 하죠. 
그러다 조정이 끝나고 다시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달려들죠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고점이다. 곧 떨어진다 경기침체다 금리인상이다. 
당장 눈앞의 일들과 변동성에만 집중하죠. 
근데 그거 아시나요? 
그러는 동안에도 어디선가 부자들은 
그냥 계속 사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점점 더 부자가 되죠. 

 

그 결과로 나타난것이 지난 수십, 수백년간의 시장의 역사입니다. 
사람들은 정작 사야할때 사지않고 
사지 말아야 할때 삽니다. 
그리고는 가격이 떨어지면 바로 팔죠 
그게 지금 비트코인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비트코인을 투자해온 장기투자자와 큰손들은 
다시 비트코인을 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충격적인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심지어 채굴자들도 사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가장 큰 채굴업자인 마라톤디지털이 
얼마전 1억달러만큼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이후 
다시 추가로 2억 5천만달러의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이게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감이 오시나요? 
최대 공급업자가 반대로 사재기를 시작한겁니다. 
한번 비유를 해보죠. 
마트에 있는 쌀을 떠올려 보세요. 
흉년이 와서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창고에 있는 물량은 계속 말라가는데 
사업자가 물량을 더 푸는게 아니라 
오히려 자기들이 사재기를 한다면, 
사람들은 가판대에 물건이 있는 동안에는 
이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뒤에서는 이미 
엄청난 일이 벌어지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가 반년만에 비트코인 50만개를 가져갔습니다. 
전체 비트코인의 5%가 반년만에 ETF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티니도 비트코인을 사기 시작했어요. 
이들의 운용자산은 수조달러인데 
수억달러는 실은 전체 운용자산의 0.01%밖에 안되는 수량입니다. 
아직 찍먹만 살짝한 수준이에요. 

기관들은 포트폴리오 할당이 시작되면 
그 할당량을 채울때까지 계속해서 들어옵니다. 
보통 2~3% 정도 될때까지 들어오죠 
기관들의 진짜 진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을 사기 시작한건 기업과 기관들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연금이 드디어 MSTR을 매입했죠. 
이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진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국민연금이 작년에 코인베이스를 산것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얘기예요. 
마이크로시트레티지는 기업가치의 98%가 비트코인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국민연금이 사실상 마이크로스테이티지를 통해 
비트코인을 우회 매수한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국내법상 아직 국민연금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할수가 없죠 
그래서 마이크로 스트레티지를 통해서 
우회해서 투자한것일뿐 
실제로는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한것과 다를바가 전혀 없어요. 

그런데 국민연금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산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중요한 소식이 더 있습니다. 
바로 노르웨이와 스위스중앙은행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샀다는 소식이죠. 
앞에서도 말했듯 이 기업의 기업가치 98%는 비트코인입니다. 
그러니까 이들 중앙은행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식을 샀다는 것은 

결국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산것과 마찬가지 
국민연금과 마찬가지로 규제로 인해 
직접적으로 비트코인을 살수없기 때문에 
주식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한 거죠. 
심지어 매수규모도 국민연금의 2배에서 4배에 달합니다. 
중앙은행들이 이렇게 비트코인을 우회해서 투자했다는게 무슨 뜻일까요? 
사실상 비트코인이 국가의 준비자산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채굴자가 사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사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가 삽니다. 
국가가 삽니다. 연금이 삽니다. 

그런데 바로 이 지점에서 
비트코인의 진짜 무서운 점이 등장하는데요. 
비트코인의 채택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려고 하는 시점에 
채굴은 이미 94%가 완료되었습니다. 
수요가 큰폭으로 증가하는 시점에 이미 공급이 거의 다 완료되어서 
신규공급이 거의 없고 최대 공급량도 정해져 있다는 점 
그리고 공급을 더 늘리기는커녕 반감기로 
오히려 공급이 줄어든다는 점 

바로 이렇게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역기하급수적이라는 특징이 
비트코인의 진짜 무서운 점입니다. 
지금 80만원만 있어도 100만 사토시 살수있죠. 
나중에 80만원으로는 1만 사토시밖에 못살 겁니다. 
그렇게 먼 미래도 아닙니다. 
저는 20년내에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렸듯 2%의 투자자가 90%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50만달러가 되면 이들은 얼마나 더 부자가 될까요? 
100만 달러가 되며 얼마나 더 부자가 될까요? 
이게 실제로 자본주의에서 늘 일어나왔던 일입니다. 
언젠가는 비트코인이 아니라 천만사토시만 있어도 
부자가 되는 날이 옵니다. 

비트코인이 천만달러가 되면 100만 사토시만 있어도 10억입니다. 
그때 비트코인은 거래도 아마 사토시 단위로 하게 될것입니다. 
8년전에 미국에서 집 한채를 사기 위해서는 
600 비트코인이 필요했죠. 
이제는 6비트코인이면 충분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것 같습니까? 
나중에 1비트코인으로도 사고도 남을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 
그때는 보통 사람들이 더 많이 시장에 뛰어들려고 할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그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의 
비트코인을 축적 할수 없을것입니다. 
그들은 가격이 조금만 하락해도 공포에 팔겠죠. 
그리고 그 코인을 다시 살사람은 누구일까요? 
또다시 부자들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부자들은 항상 자산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주식도 계속 사고요. 땅도 계속 사고 
아파트와 건물을 삽니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자들이 더 부자가 되죠. 
그런데 비트코인은 원래 부자들을 위해 탄생한게 아니죠. 
그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자산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부자들의 전유물이 되어가고 있죠. 
부자들은 자본주의 규칙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부자가 되는지 알고 있죠. 

비트코인은 앞으로 점점 더 보통사람이 갖기 
어려운 자산이 되어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새롭게 주류 금융으로 편입된 
이 자산으로 훨씬 더 많은 부자와 기업과 기관과 연금과 
국가들이 들어와 경쟁을 하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돈이 비트코인으로 조금씩 흘러 들어오는 
일종의 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펼쳐지겠죠. 

여러분도 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파도만 잘타도 
20년후에 엄청난 부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얼마나 부자가 될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자산들에서 돈이 조금씩 조금씩 이전되어 오는 증거들을 
이미 앞에서 많이 전달드렸죠 
이 증거들을 보고도 미래가 예측이 안되십니까 
지금부터 펼쳐질 사이클을 4번에서 5번만 타도 
70년대 강남 땅이 막 개간되기 시작할때 샀던것과 
같은 일이 일어날 겁니다. 

주류 금융의 편입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가기 힘들었던 이 비트코인이라고 하는 섬 
처음에 대교가 놓인 거예요. 
마치 70년대 강남의 한강대교가 놓였던 것처럼 
우리는 지금 이런 엄청난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큰 변화라도 하루아침에 일어나지는 않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큰 변화에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변화가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다 지나가고 나서야 깨닫게 되죠. 
하지만 그때는 투자의 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눈치를 채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빠르게 선점을 해야죠 
시간이 더 흐르면 우리가 가져갈수 있는 비트코인은 
거의 다 사라지고 없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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