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만든 베트남전쟁 드라마 머나먼쏭바강 지금봐도 너무 재밌다.
한국드라마 머나먼 쏭바강은
1993년 SBS창사 3주년 특집으로 방영된 전쟁드라마다.
베트남 전쟁(월남전)을 배경으로 합니다.
원작은 베트남전쟁 참전용사였던
박영한 작가의 소설 머나먼 쏭바강이며,
이 드라마는 주인공 황일천 병장이
한국군으로 베트남에 파병되어 경험하는
전쟁의 비극과 사랑, 갈등을 그립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전쟁영화를 투자해서
제대로 만든게 있었나 했는데
어렴풋이 기억이 날듯합니다.
이경영을 비롯해서 현재 나이든 배우들의
리즈시절을 볼수있습니다.
박중훈의 연기가 일품입니다.
드라마는 주로 주인공 황일천과
베트남 여성 빅뚜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들의 사랑은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속에서
고통과 갈등을 수반하게 됩니다.
빅뚜이는 남베트남 해방군 소속으로,
황일천과의 관계는 서로 다른 이념과
국가를 배경으로 한 사랑과 갈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설정은 전쟁의 혼란속에서
인간적인 감정과 고통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머나먼 쏭바강은 드라마 역사에서 최초로
베트남 현지에서 촬영된 작품으로,
베트남 배우와 스태프들이 참여하면서
사실성을 더했습니다. 리얼하게 느껴집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정부의 협조를 얻어
촬영이 이루어졌고,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적 변화 시점에서
방영된점도 이 드라마가 주목받는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베트남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한국 시청자들에게 전쟁의 실상과
그로인한 인간의 고통을 진중하게
전달한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정치적 이념대립과
군인들의 심리적 고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전쟁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여주었습니다.
머나먼 쏭바강은 한국의 전쟁드라마 중에서도
깊이있는 주제를 다룬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배우들과 함께 촬영하여
리얼함이 돋보입니다.
여기에 나온 배우중에 위워솔져에
베트남군으로 출연한 배우가 있는거 같네요
한국에서 만든 전쟁영화, 드라라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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