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지만 싸이코야 저 소녀는 누구일까
최근 소셜미디어에 화제된 이야기가 있다.
이사벨라 구즈만의 이야기 이다.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법원안에 있던
이자벨라의 동영상은 2013년에 회수되었다.
이 소녀는 1급 살인죄로 기소되었다.
정보지에 따르면
이자벨라의 사건은
지난 7년동안 미국 사람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지만
틱톡에서 한 유저가 그녀의
예쁜 미모와 그녀가 저지른
비인간적인 행동을 언급하면서
아바 맥스의 유명한 히트곡
sweet but Psycho를 올리면서
다시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이자벨라는 변호사와 함께 법원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자신을
비추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웃음을 흘리고 있다.
울기 직전을 모습도 보여주고 있지만
몇초만에 다른 카메라를 향해
갑자기 표정이 바뀌었다.
이자벨라는 79차례 칼에 찔린
친모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뒤
법정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자벨라의 의붓아버지 라이언 호이는
화장실에서 아내의 시신을 발견했을 때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호이는 문을 열기전 화장실 문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이자벨라가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자벨라는
아무말도 남기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자벨라의 어머니는
야구방망이 옆 땅바닥에
쓰러져있었다고 한다.
발견당시 어머니는 얼굴에 31차례
목에는 48차례의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의 잔혹성 때문에 사건을
취재하는 언론사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이자벨라는 무죄판결을 받았다.
검사결과 편집증적 정신분열증이라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콜로라도의
푸에블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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