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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정숙이 급 호감이라니 대체 무슨 일이죠? [나는솔로19기]

by 웨더맨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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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정숙이 급 호감이라니 대체 무슨 일이죠? [나는솔로19기]  
  


아시다시피 정숙과 영철은 쩌리가 되어 
이번주 방송에서 거의 분량이 실종됐습니다. 
그래도 영철은 슈퍼데이트권 미션에서 
개다리춤 하나만으로 짧은시간 동안 
저에게 큰 웃음을 줬어요. 

오죽하면 데프콘이 우리 예능인들 
뭐 먹고 사냐고 했죠. 
개그욕심이 큰 영자 또한 웃수저가 부럽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와중에 제가 종종 보는 한채널에서 
정숙이 급호감이 되었다는 믿을 수 없는 영상이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대충 내용은 
한 커뮤니티 아마 디씨겠죠. 

거기에 올라온글 중에 정숙에 대한 칭찬글이 
많이 올라온다는 내용이었는데. 
참고로 해당 의견들은 한 커뮤니티에 있는 
여러 사용자들의 의견이며 
채널 운영자의 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해당 커뮤니티 글내용에 대해서 
하나씩 제 생각을 이야기해 볼게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제 생각일 뿐이라는걸 알아두시고요. 
여러분들 생각을 제생각에 맞추라고 
강요하는게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첫째로, 상철에게 사과하고 
어장관리 안하면서 쿨하게 
옥순 만나보라고 권유했다. 
우선 상철에게 사과한건 상철이 옥숨과의 
데이트가 별로였다면 다시한번 재결합이 가능한지 
떠보려고 한걸로 추측이 되구요. 

정숙은 사과를 할성격이 아닙니다. 
상철을 떠보기 위해서 사과가 필요했으니 한거죠. 
내가 사과를 했는데 네가 옥숨과의 데이트가 별로였다면 
다시 나한테 들이댈 테니까. 
반응을 본거죠. 어장관리 안했다. 
관리를 할수가 없죠 
정숙이 사과까지 했지만, 
상철은 정숙에게 전혀 미련을 남기지 않고 
대화를 끝내버렸으니까요? 

그 사과의 대화자리조차 정숙이 입장에서는 
자존심을 엄청 버리고 신청했던 자리였는데 
거기서 그렇게 매몰차게 까이고도 
계속 도전을 할정도로 정숙이의 자존심이 낮지가 않습니다. 
쿨하게 옥순 만나보라고 권유했다. 
이건 제가 어디 놓친부분이 있나요? 
정숙이가 상철이한테 옥순을 만나보라고 권유한 적이 있나요? 
혹시 제가 놓쳐서 모르는 거라면 댓글로 부탁드릴게요. 
슈퍼데이트권 쓸 사람도 없는데 열심히 했다. 
이게 왜 호감인지 모르겠는데 

나는솔로 출연자들은 대부분 두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짝을 찾는 목적과 본인의 인지도나 유명세를 높이려는 
두가지의 목표가 있는데, 개 중에는 짝을 찾는 목적은 없고 
유명세만을 얻기 위한 출연자들도 있죠. 
지금 정숙이 입장에서 완전 쩌리가 되어 
짝을 찾는건 글러먹었는데 
당연히 이제 목표는 조금이 혹시라도 
더 방송 분량을 확보해서 인지도를 쌓는 게 목표 아닐까요? 

그래서 열심히 한건데 그게 왜 호감이 되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되네요. 
정숙이 슈퍼데이트권 미션에서 열심히 한게 
다른 출연자들을 위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방송분량 많이 따내려고 열심히 한건데 왜 호감이죠. 

디씨에 나온 다음 의견을 보면 
"영숙이가 광수한테 한짓 보면 사람의 자존감을 박살내버림" 
"그냥 뿌리를 꺾어 버림" 
나는솔로가 제가 모르는 또 다른 버전이 있나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네요. 
영숙이만큼 광수의 비매너 행동을 잘받아 준 사람이 있나요? 
정숙은 영수한테 치욕과 모욕을 당하고도 뒷담화를 안했다. 
정숙이 랜덤 데이트에서 영수한테 개털렸는데 
데이트 내용 중에서 정숙이 여자들을 불러놓고 
영수 뒷담화를 할만한 부분은 대체 뭐가 있을까요? 

정숙이 데이트 장소에 오자마자 
이 데이트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선방을 날렸고 실전 소개팅 얘기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봐서 
영수는 3대1 데이트때 자기가 아닌 왜 다른 남자 이야기를 
하는 거냐고 말해 줬는데 
이것도 정숙이 물어봐서 이야기한거지 
영수가 그냥 꺼낸 이야기가 아니죠. 
아시다시피 영수의 참교육은 거의 거울치료수준이었어요. 
정숙이 상철이한테 했던 행동을 거의 비슷하게 돌려받은 거죠. 
정숙이 여자들 모아놓고 쉴새 없이 상철 뒷담화를 그렇게 해놓고 
막상 자기가 똑같은걸 당해서 화난다고 
영수를 욕해 달라고 여자들한테 떠벌리면 
여자들이 같이 영수를 욕해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영수는 정숙 이외의 모든 출연자들에게 
매너있게 행동을 했고 
다들 영수를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아놓고 영수 욕을 해봤자 누구도 공감해 주지 않을 것이고. 
정숙이 상철을 험담할 때도 겉으로는 그냥 들어주면서도 
속으로는 그런 정숙을 안좋게 본 여출도 있었을 거예요. 
상철에 이어 영수까지 또 험담을 한다 
그러면 그때는 여자 출연자들도 정숙의 행동에 
더이상 공감해 주지 못하고 문제를 삼을 수도 있을거예요. 

얘는 무슨 데이트만 나갔다 오면 
상대방을 맨날 씹고 험담하네 하고 말이죠. 
정숙도 그걸 어느정도 예상했을 거라서 
그냥 자기 자신을 위해 아무 말을 안한거지 
영수를 위한 행동이 아닙니다. 
한편으로는 평소에 행동을 그렇게 했으니까 
자기가 당했을때도 다른 사람한테 말도 못하는 거죠. 
이렇게 의견들이 하나같이 저는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해봐도 
딱히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번화에서 정숙의 짧은 분량에서도 
정숙의 안좋은 어려운점만 보이는데 이거 저만 그런가요? 

현숙이 슈퍼데이트권 사용에 대해 
영수와 상철 중에 고민하고 있을 때 
정숙이 조언을 해주는데 영수는 영자에 대한 마음이 확고하지만
옥순에 대한 상철의 마음은 그렇게 확고한 것 같지는 않으니 
상철이 낫지 않냐고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정숙이의 이 말도 
오늘 데이트에서 자기를 개빡치게 한 영수에게 
현숙이 슈퍼데이트권을 쓴다면 
영수가 계속 인기남 이미지가 될텐데 
꼴이 죽어도 보기는 싫고 
상철과 옥순이 현재 썸타는 중인데 
상철이 잘되는 것도 보기가 싫으니 
현숙을 사이에 투입시켜서 둘사이를 
방해하고 싶은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요. 
나중에 옥순이까지 모여서 이야기를 할때 

또 정숙은 옥순이에게 영식이가 너 부르지 않았냐 
그럼 당연히 슈퍼데이트권 쓰려고 한 거 아니냐고 말을 했고 
옥순은 마음을 떠보려고 온 것 같다고 답을 했을 때 
정숙은 그럴수록 딱 옥수님한테 데이트권을 쓰면 
그게 기회 아니냐고 영식을 편들어 주는 듯한 이야기를 합니다. 
정숙은 분명 글램핑장에서 영식을 다가가기 무서운 스타일이라고 하면서 
진입장벽이 높다고 옥순으로 하여금 약간 피하는게 
좋다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했어요. 
그때는 영식에 대해서 안좋게 이야기를 하다가 
지금와서 영식이 옥순에게 대시하라고 편을 들어주는건 
정숙이 입장에서 글램핑장에서는 상철과 옥순의 호감도를 몰랐을테니 
옥순한테 영식만 떼어놓으면 옥순이 영표가 될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했나 싶기도 하고 지금은 상철과 옥순이 잘되는 것 같으니 
둘 사이에 아까 현숙을 투입시킨데 
이어서 영식에게까지 투입을 시켜서 
훼방을 놓으려는 것처럼 보여진다는 거죠. 

이처럼 제 눈에는 정숙이에 대해서는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좋은 점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어쩜 저 상황에서도 자기가 바라는 대로 
다른 사람들을 망치려고 생각을 할까 
그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어차피 쩌리가 된 지금이라도 
제발 좋은 모습을 하나라도 보여주고 
마무리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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