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0기 리뷰 몰표였던 현숙이 떡락한 이유
현숙이 인기가 갑자기 하락한 이유는 나이 때문이 아닙니다.
자기소개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어요.
현숙이의 소개는 뭔가 발표자리에서 프레젠테이션하는 느낌이 강했던거 같아요.
처음부터 뭔가 매끄럽지 않고 담백하지가 않았죠
첫등장부터 본인의 삶에 대한 서사를 간략하게 요약하고 싶은데라고 말하면서 굉장히 장황하게 설명을 합니다.
그냥 대구가 고향이다라고 하면 될것을 구미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대구라는 도시에서 나고 자랐다
그리고 그냥 담백하게 서울대 나왔다라고 하면 될것을 학교는 서울에서 다녔는데
여기는 뭐 디테일하게 말씀드리면 좋은 곳이니까 말씀을 드리겠다라면서 잠시 멈칫하며
크게 한숨을 내뱉는 제스처를 취하며 서울대를 어필하기 위해 앞뒤를 너무 장황하게 갖다 이어 붙입니다.
그게 좀 부자연스러웠던것 같고, 그리고 난 부모님한테 사랑받고 자랐으며
감정기복이 없는데 항상 좋은쪽에서 유지되는 편이고
상대의 장점을 되게 잘보는 타입이어서 모두에게 인정받는다.
그리고 자기관리를 매우 잘해서 20대때 옷이 지금까지도 맞는다 등등
그냥 자연스레 드러나야지 더 매력있을 부분들을 굳이 너무 불필요하게
어필을 해서 효과가 오히려 반감되는 부분이 있어요.
굳이 말을 안해도 되는걸 너무 포장해서 해버리니까 남자들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거죠.
잘난사람이 너무 잘난척을 해도 거부감이 듭니다.
진짜 잘난사람들은 담백하잖아요.
굳이 어필 안해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니까요?
게다가 이상형 질문에 키크고 체격있는 분 좋아한다고 확실하게 못을 박아버려서
영수를 비롯한 나머지 남성들이 더큰 부담을 느끼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너무 완벽한 그녀에게 함부로 못 다가가는 거예요.
뭔가 작은틈이 있어야 하는데 빈틈을 조금도 주지 않으려고 하니까
그리고 자기포장이 너무 투머치하니 남자들은 첫인상 선택과는 반대로 현숙을 선택하지 않는거예요.
그냥 서울대 나왔고 전문직이고 성격은 뭐 안정적이고 뭐 그렇다 정도로만 담백하게 소개했으면
나이고 뭐고간에 여전히 몰표같지 않았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외모로만 봤을때 영자가 되게 인기가 많을줄 알았어요.
일단 외모가 수수하고 뭔가 꾸미지 않은 순수한 일본 여고생 느낌이어서
되게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첫인상에서 인기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선택에서 상철, 영수, 광수의 선택을 받으면서 인기녀로 등극했습니다.
아직까진 상철에게 마음이 더 큰 영자 앞으로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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