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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0기 진도빠른 사람들의 특징은

by 웨더맨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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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0기 진도빠른 사람들의 특징은 
 


예전에 알고 있던 자연스러운 만남추구 
이 자만추랑 요즘의 자만추 느낌이 좀 다르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요즘은 워낙 개방적인 만남들이 많기 때문에 저마다의 가치관 차이가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사실 연애 프로그램에서 커플들이 스킨십을 하고 뽀뽀하는 장면을 못봤던건 아닌데 
유독 이번시즌 나는솔로에서는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렇게 커플이 된건 아니지만, 유독 진도가 빠른 사람들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기감정에 정말 솔직합니다. 
저와 모두가 같은 마음일텐데 특별히 이번 20기 정숙님과 영호님을 참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나는솔로가 아니라 나는 뽀뽀뽀가 되어버린 153화 방송을 보면서 
보통 용기있는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봤어요. 
사실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이상하고 어쩌면 위선적이다. 생각된게 
예를들어서 20기현숙님이 처음 방송나와 자기소개를 하거나 본인생각을 얘기할때 
너무 방송 이미지 챙기는거 아니냐 작위적이다. 등 너무 반듯하고 흠없는듯한 모습을 
오히려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또 20기정숙님과 영호님이 방송에서 선을 넘을듯 말듯한 발언들을 하고 
뽀뽀도 1~2번이 아니라 이제는 크게 주의신경쓰지 않고 하잖아요. 
또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발끈아닌 발끈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조차도 남편한테 전 국민이 다보는데 저렇게 할수 있나요? 라는 
마치 나는 절대 저렇게 함부로 행동하지 않아 저들과는 달라 이렇게 판단하는듯한 생각을 했었거든요. 

아니 20기현숙님처럼 너무 올곧은 심심한 스탠스도 별로고 
이들처럼 오히려 너무 솔직한 모습도 별루 나도 참 가식적인 사람이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나도 이런 프로그램속 빌런 아닌 빌런 출연자를 보면서 
가십거리로 삼고 재미있어한다는 거잖아요. 
오히려 너무 평범하고 스탠다드한 출연자가 나오면 재미없다고 채널돌릴거면서 
단점없는 사람마냥 누군가를 꼬집고 있더라구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누구에게나 장단점은 있는데, 
20기정숙님과 영호님을 비판하는 부분은 다른 리뷰어도 이미 많이 다룰 것 같아 
저는 좀 다른 관점으로 봐야겠다 싶었어요. 

여러분은 평소에 속마음을 솔직히 시시하게 말하는 편이신가요? 
저는 아주 편하진 않거든요. 
근데 20기정숙님은 좀 과하다 생각되는 부분도 물론 있긴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말하더라구요. 
적어도 정숙님은 방송이랑 방송밖에 모습이 크게 다를것 같진 않았어요. 
생각해보면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지만 속으로 다르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정숙님의 모습이 나이에 비해서 좀 투명한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고 
오히려 누군가를 뒤통수 친다든가 악의가 있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정숙님도 진짜 결혼하고 싶었으면 솔로나라에 안나왔을수도 있다. 
성격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되면 결혼 더 못할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나솔에 나온건 큰 결심이었다고 했어요. 

제작진이 5일만에 뽀뽀는 너무 빠른게 아니냐는 질문에도 
사회에서 만났으며 한달동안 썸탄것과도 밀도가 같다 
그만큼 내 마음이 확실하고 지금 당장 마음을 표현하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했고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해야될걸 안 하는것도 싫다고 소신있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외부적인 요인으로 눈치보고 신경 쓰느라 
오히려 스스로 솔직하게 보지 못했던 저는 정숙님의 이 말이 사실 정말 인상깊었어요. 
진짜 이렇게 하고도 영호님과 현실커플이 아니면 좀 서운할것 같긴한데
커플이 아니라고 해도 자기감정에 솔직했던 이 순간들이 후회로 남질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두 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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