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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1기 노안기수 자기소개후 한의사 영호로 갈아탄 취집욕망 현숙

by 웨더맨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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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1기 노안기수 자기소개후 한의사 영호로 갈아탄 취집욕망 현숙 
 


20기의 정숙이 있다면 21기에는 현숙이 있습니다. 
현숙은 고기 구울땐 영철한테 혀짧은 소리로 
애교 부리고 쌈도 싸주면서 영철한테 적극적으로 플러팅하더니, 
자기소개 끝나자마자 한의사인 영호한테 들이대죠 
현숙의 밝은 에너지가 어떤부분에서는 과한 느낌이 있는데요. 

영철이 고기 구울때 집게 대신 맨손으로 숯을 불에 던지니까 
현숙이 코맹맹이 소리로 손앙대~손앙대요~ 라며 옹알이를 하고 
벌떡 일어나서 고기굽는 영철옆에서 접시로 연기를 날려주죠 
그러면서 불 붙었다 우와 너무 고마워요 하면서 혼자 박수를 치는데요. 
광수한테도 나레이션 하지 말라며 
반말 섞어가면서 광수를 대하는데 얼마나 봤다고 반말을 하는지 
현숙이 갑자기 휴대폰을 들고 영철을 찍으니까 
당황한 영철이 사진은 왜 찍냐고 하는데도 
고기굽는 영철의 모습을 동영상 촬영을 하는데요. 

좋게 말하면 적극적인 성향이라고 볼수 있는데, 
초장부터 너무 저러니까 나대는 느낌이라 
약간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현숙의 자기소개를 볼까요? 
현숙은 친오빠랑 열네살 차이나는 늦둥이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다고 하죠. 

사랑이 많은 가정에서 자라면서 현숙이 배운 사랑의 방식은 사랑할수록 
더 자주 표현해야 한다는것 
나보다 상대방을 더 헤아리고 포옹해야 한다는것이라고 하면서 
가정에서 사랑 많이받고 자란 사람으로 어필을 하는데요. 
진짜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그게 당연한거라서 
그걸 어필요소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은 
자기입으로 저런말 하지도 않고 
정서도 안정적이고 남자에게 갈구하지 않고 
여유있는 태도가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도 남출들에게 조급하고 과한 플러팅을 시도하는데요. 

 

여유있는 태도는 아니죠. 
오히려 사랑 많이받고 자란 사람은 
영숙처럼 정서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입니다. 
현숙은 자기소개에서 "제 나이가~"라며 뜸을 들이더니, 
"반전을 기대하셨겠지만, 반전 없어요"라며 자기가 막내이고 
96년생 스물여덟살이라고 하죠. 

딱히 동안도 아닌데 굳이 이런말 하는 이유가 
어차피 자기가 제일 어리다라는것을 돌려서 표현한걸로 보이는데요. 
기대한 반전이 없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네요. 
솔직히 30대 초반으로 봤습니다. 
자세히 보면 20대의 피부로 보이긴 하지만 동안은 아닌것 같은데요. 

이번기수는 영호도 그렇고 옥순도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죠. 
다른기수보다 이번기수가 유독 노안이 많은것 같은데요. 
옥순 영호 현숙은 유독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특히 옥순은 20대로 안보였는데 20대라 깜놀했네요. 
옥순은 95년생으로 올해 스물아홉살이라고 하죠. 
처음 등장할 때 목에 스카프 두르고 나오고 스타일도 그렇고 
얼굴도 교수님 연배라고 생각했는데 있는데, 
20대라니 상상도 못했습니다. 
옥순이 나이 밝혔을때 출연자들도 다 놀라잖아요. 

순자가 자기랑 동갑이냐며 웃죠 
그 말을 듣고 남자 출연자들도 막 웃는데 웃기는 장면이었습니다. 
현숙도 30대 초반으로 보였고 
영호도 93년생으로 31살이고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데요. 
심지어 상철보다 어립니다. 
상철만 완전 동안인것 같아요. 

특히 영호보다 2살 형이라는게 안믿길정도로 어려 보이긴 합니다. 
현숙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를 전공하고 
스타트업 회사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을 한다고 하는데요. 
전공과는 관련없는 일을 하고 있고 
방송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 쇼핑몰이나 옷가게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취미는 운동하는것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헬스 등산 크로스핏 러닝 등을 좋아한다고 하죠. 
마라톤 풀코스도 뛴 경험이 있고 비키니 대회에서 1위한 경험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현숙이 고기 먹을때 영호한테 혹시 집돌이냐고 
자기도 집순이라고 어필하잖아요. 
등산이며 마라톤 풀코스의 러닝까지 하면 집에 붙어있을 시간이 없을텐데 
어딜봐서 집순인가요? 
영호 따라서 자기도 집순이라고 하는게 영호와의 공통점을 억지로 만드는 느낌이었죠. 
거주지는 용산구에 살고있고 한남동 토박이라고 하죠. 
한남동 토박이라고 말한거 보면 금수저임을 어필하는건데 
현숙 유튜브에 집이 찍혀있는데, 금수저로는 안보입니다. 

방문에 문틀없는걸로 봐서 아파트는 아니고 
인테리어가 오래된 빌라로 보이는데요. 
한남동은 번지수별로 격차가 심하긴 하죠. 
굳이 한남동 어필을 할 필요가 없었을것 같은데, 
허세를 부리고 싶었던걸까요? 영철이 현숙에게 맘에 드는 출연자가 몇분이냐고 물어보니 
솔직히 다 궁금하기는 하지만 이성적 끌림은 3명이라고 합니다. 
영호는 개업한 한의사고 대출없이 개업했다고 하죠. 
그때 현숙이 영호 한의사라니까 웃으면서 박수를 칩니다. 

아마 이때 현숙이 영철은 나이도 많고 하니까 
영호로 노선을 튼것 같은데요. 
아파트 분양권도 있고 나이차이는 연하는 다 괜찮고 
연상은 2살 정도까지는 괜찮다고 하죠. 
현숙이 지금 마음으로 미래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죠. 
영호가 있다고 하자 현숙이 오오 하면서 좋아합니다. 
자기소개가 끝나고 현숙이 산책 가자고 남출들을 부르고 
영호옆에 딱 붙죠 그러면서 영호가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는 방식을 보고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하죠. 
영호는 이미 이때부터 팔짱을 껴버리고 현숙의 말을 대충 들어주고 
한귀로 듣고 흘리는 느낌인데요. 
현숙은 영호에게 맘에 드는 사람을 3명을 골랐지만 지금은 1명이고 
그게 영호라는 식으로 말하고 지금은 그 마음이 변함이 없다고 플러팅을 날리면서 
은근슬쩍 영호의 팔짱도 껴보지만 영호는 옆으로 살짝 옮기면서 피해버리죠 
영호가 한의사라니까 현숙이 영철에서 영호로 바로 노선을 트는 모습이 
욕망이 많은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결혼하려고 나온건데 경제력을 제일 우선으로 볼수도 있죠. 
현숙이 영호한테 처음 등장할때 
일부러 점퍼를 벗고 왔다며 몸매 어필을 하는데요. 
솔직히 현숙이 등장할때 몸매가 좋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자아도취가 강한 성향으로 보이고 자기객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현숙이 영철에게 줄쌈을 싸면서 뭘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쌈을 싸본적이 없는데 라고 하죠. 
영철에게 쌈을 주고 자리에 돌아와서도 싸본적이 없어가지고 
잘싼건지 모르겠네 라면서 한번더 말하는데요. 
쌈 한번도 싸본적 없다고 호들갑 떠는것도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회식을 가도 삼겹살에 상추쌈이고 캠핑에서도 그렇고 집밥으로도 상추쌈이 기본인데 
상추쌈 진짜 한번도 안써본거 맞나요? 정말 신기하네요. 
현숙이 에너지가 넘쳐서 본인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사는 모습이 열정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우리나라 문화가 겸손이 미덕이라는 문화가 있잖아요. 
현숙이 상대방에게 어필하는 모습은 뭔가 성급하고 과해요. 
순자도 초반에 현숙이 영철에게 플러팅 하는거 보고 
"어필 오지시네"라고 말하잖아요. 
현숙이 과하지 않게 조금만 힘을 빼고 어필을 하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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