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22기 영수에게는 통하지만 광수에게는 어림없는 영숙
저는 이번화에서 영숙에게 너무 큰 실망을 했습니다.
진짜 영숙이 너무 별로인데요.
한마디로 영수를 너무 이용해 먹으려고 해요.
영수를 이용해서 특히 영수의 종교를 이용해서
교묘히 광수와 영자를 이간질하려는 모습이
너무 보이더라 이말이죠.
근데 영숙이는 이걸 우리가 모를줄 알았나봐요.
우리가 영숙에게 홀라당 빠진 영수도 아니고
그걸 왜 모르냐 이말이에요.
게다가 광수에게도 안먹혔죠
영숙이는 크게 2가지 수작질을 했습니다.
첫째, 영수에게 영자 만나보라며 영수를 떠넘겼죠.
왜 본인은 광수를 홀려볼 생각이기 때문이죠.
둘째, 광수에게 영자의 종교를 간접 언급하면서
이간질을 간접적으로 했죠.
다시말해 영숙이는 지금 영수와 영자, 광수 셋에게
엄청난 민폐를 끼치고 있는것 같아요.
영수에게는 거절의사를 밝히지 않고
오히려 부추김으로써 안그래도 소중한
영수의 선택지를 축소시키고 있죠.
광수와 영자는 가만히 두면 둘이 케미도 잘맞고
알아서 잘할텐데 중간에서
어떻게든 떨어뜨려 놓으려고 수작질을 하고 있죠.
광수에게 은근슬쩍 종교적 갈등이 얼마나 큰일인지
상기시킴으로써 영자를 멀리하라는식으로
간접적 압박을 하려하고 있고
영자에게는 계속 영수를 들이밍으로써
광수에게서 멀어지게 함과 동시에
단물 다 빨린 영수를 처리해버릴 생각을 하는거죠.
진짜 우리가 전지적 시점으로
영숙이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을 다 모니터링 할수 있기에
이런걸 발견할수 있는거지
이게 만약 현생이었으면
영수든 광수든 영자든
진짜 보기좋게 이용당했을거 같단 말이에요.
이번화에서 영숙이가 이번에 광수랑 일대일 대화를 하는데
갑자기 급정색을 하더니,
진지하게 다음과 같은 종교적 이야기를
매우 진지하게 설파합니다.
영숙이 말하길
근데 나는 만약에 결혼식을 해도
내 결혼에 나를 축하하는 자리에
왜 자기신념을 입혀서 불편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며
그것도 내 자의가 아닌
나는 인성이 중요하다고 했지 않냐
내가 그토록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다면
다른 사람의 가치에 대해서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나
내 가치관을 존중받고 싶고
그걸 상대방이 따라와주기까지 바라는 수준이면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신념이 있든 뭐든
그걸 존중할 생각을 안하냐?
그게 제일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는데요.
영숙님아 나는 니가 진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냐 하나씩 짚어보죠.
첫째 영숙님은 영수에게 너무 큰 민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영숙님이 위에 언급했듯 그토록 종교적 문제에
단호한 사람이고 치를 떨정도로 종교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게 진짜 진실이라면
이미 영수를 놓아줬어도 한참전에 놓아줬어야 합니다.
영수랑 첫데이트 할때
이미 영숙님은 영수는 안되겠다라고 생각을 했잖아요.
그걸 본인 입으로 말했잖아요.
데이트전부터 성경필사 얘기를 하면서 필체자랑을 할때
이미 쎄한걸 충분히 느꼈고
데이트중에 종교적인 부분 대화를 하면서
영수는 안되겠다고 이미 마음을 먹었잖아요.
정확히 인터뷰에서 뭘했냐면 영수랑은
관계를 시작하기도전에 끝이 보이는것 같다
그 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었다.
영수가 독실한 신자이기 때문에
내가 이혼했던 사유가 종교적 갈등이 컸었다보니까
이것 때문에 마찰이 생길것 같고,
이런 문제 때문에 마음노동을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했어요.
이 정도면 이미 확실한 노거든요.
찐으로 확실한 노예요.
게다가 딱히 영수를 남자로서 볼때도 매력을 느끼지 않아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수를 어장치며 계속 곁에 두었죠.
도대체 왜 그런거죠.
이 부분 너무 의아하지 않나요?
근데 제작진 본인도 이걸 의아해했죠.
너무너무 의아해 했어요.
그래서 제작진이 영숙님에게 물었어요.
도대체 영수에게 언제 얘기할 예정이냐 라고 했죠.
그러자 세상 순수한 표정으로 한숨을 쉬면서
뭘 하냐면 나도 지금 답안을 모르겠다.
그래서 빠르게 내 마음을 얘기하는게
맞다는 판단이 더 확실하게 들면
내일이라도 빠른시일내에 말씀을 드리는게 맞을것 같다
원래 평소에도 다른 사람이 속상하게끔 말하는거
진짜 못하는 편이다.
그래서 연애도 시작되었던게 거의 거절을 잘못해서 시작을 했다.
약간 심란하다라고 했단 말이에요.
진짜 저는 이 대사 개빡치는데
남탓을 하고 있어요.
연애가 시작되었던게 거절못해서라고 하면서
남탓을 하죠. 이딴식의 말들이 너무 별로라는 거예요.
지금 그러면서 본인 마음이 심란하다면서
피해자 포지션으로 가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려고 하잖아요.
지금 실제 피해는 영수가 보고 있죠.
그리고 정말 시청자와 제작진 입장에서
얼탱이가 없는게 뭐냐면
지금 거절 잘못하는 성격이라며 어쩌구저쩌고
한 말들은 영숙님이 영수랑 드라이브 할때 한말이랑
정확하게 미치도록 대치되는 말이어서
그럼 둘중에 어느게 맞는 거예요.
본인이 예스냐 노냐가 분명한 사람이라고 말을 했었죠.
영숙이가 또 오리발 내밀까봐
제가 워딩 그대로 또 찾아서 엎어드릴게요.
진짜 기가 찹니다.
영숙이가 영수와 드라이브 데이트 하면서
뭘했냐면 나는 예스냐 노냐 내가 원하는거는 딱 확실하게
얘기하는 편이라서 에어컨을 끄는게 낫겠다면
꺼달라고 했을거다 나는 빈말 잘 못한다.
MBTI T다 나는 어둘러 얘기하는거
진짜 못한다라고 합니다.
특히 마지막에 어둘러 얘기하는거 진짜 못한다고 할때는
액센트를 확실히 넣고 손사래까지 치면서
강조를 한단 말이죠.
다시말해 애초에 단호한 사람이고 필요할 때는
더더욱 단호한 사람이죠.
게다가 영식에게는 뭐라고 했죠.
왜 빵꾸 났냐 턱이 뚫렸냐라고 거침없이 얘기하죠.
이런말을 해댄 사람이
어디서 갑자기 착한척 여린척을 하는 거예요.
앞뒤가 안맞죠. 모순이잖아요.
그러니까 사람들인 구라를 친다고 느낄수밖에 없잖아요.
이런 이미지 누가 만들었는데요. 스스로 만들었죠.
어차피 영수랑 안될걸 충분히 알고 있고
종교적 갈등에 대해서 치를 떠는 사람이 영수를
왜 계속 이용하고 있는 건데요.
이러면 시청자들이 당연히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아 영숙이 본인 몸값 올릴려고 저러나보다
의사가 졸졸 따라다니는 여자다 라는 인식을 주려고
그러는거 아닐까 이러지 않겠냐는거죠.
게다가 이제 단물 다 빨아먹고는
영자를 뒷담까면서 영자에게 덤핑을 했잖아요.
이건 잘못된게 아닌가요
시청자들이 볼때는 다들 이게 겁나 잘못된거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영수입장에서는 처음부터 진심이었는데.
초반이후로 애초에 마음이 없고
심지어 자고 있지도 않았는데
그런데 자고 있다고 영수를 돌려보내고 영자랑 둘이서
신나게 영수 불도저라고 놀리고 뒷담까고 웃고 떠들고 있었다.
게다가 영자 역시 영수를 엔트리에서 재외한거 알면서도
영자 만나보라고 중매까지 하려고 한다.
제가 영수라도 현타가 진짜 시게 왔을것 같은데요.
지금 직간접적으로 이미 이혼한 이유가
마치 전남편과의 종교적 갈등 그게 메인 이유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느낌을 주는데 말이죠.
근데 과연 이게 다일까요? 전남편 말도 들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무슨 말이냐면 만난지 첫날에
집에 데려오고 3일만에 결혼결심하고
돈이 없어서 전세대출도 못할정도의 형편인데
그래서 혼인신고를 안하면 대출도 안나올 정도로 가난한데
꾸역꾸역 진행해서는 2주만에 이혼을 했다.
그러면 그 2주동안 종교적 핍박을 받아봤자 얼마나 받았겠냐 이말입니다.
종교적 갈등이 있어봤자 얼마나 있었겠냐 이거예요.
암튼 이 부분이 의아해요.
계속 이혼사유로 종교갈등 종교갈등 이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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