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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2기 영숙 이사람 정체가 뭘까 궁금하다

by 웨더맨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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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2기  영숙 이사람 정체가 뭘까 궁금하다


나는솔로22기 170회를 보고 왔습니다.
리뷰를 간단히 진행을 해볼건데요. 
이번기수는 유독 많은 출연자가 있죠. 
7명씩 14명이 나왔어요. 

그리고 더 재미있는건 
이 14명이 가지고 있는 상황들이 
어쩌면 우리들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문제들이라는 거예요. 

가장 단적인 예로 영수님을 예시로 들었을때 
마지막에 이런 뉘앙스의 말을 했죠. 
나는 종교문제 관련해서 해답을 찾기위해 노력하겠다. 
이렇게 본인 입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 우리는 이미 정답을 알고 있어요. 
이런 종교문제 관련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포기하거나 안하거나 인정해주거나 안하거나 
둘중하나입니다. 근데 이게 힘들죠

이런 것들이 대화로 해결될거였으면 
애초에 종교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결국엔 누군가는 내려놓고 포기를 해야 
해결이 되는 문제들인데 
영수님의 입장에서만 놓고 봤을때는 
내가 이 여자를 놓치고 싶지않아
난 너무 좋아해 막 나한테 잘 웃어주구 
사람도 좋은것 같고,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괜찮아 근데 이제 결혼하고 나서 
이 상대가 교회를 다니는거에 대한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근데 나는 무조건 내 아내와 
매주 같이 교회를 나가야 된다. 
이런 상황이라고 한다면, 
영수님 입장에서 꺼낼수 있는 카드는 1장밖에 없죠 
설득 

이게 타인이 봤을때는 
굉장히 이기적으로 보일수 밖에 없지만, 
영수님 입장에서 봤을때는 
꺼낼수 있는 카드가 이것밖에 없어요. 
순자님도 마찬가지 나는 자녀가 있고 
상대는 자녀가 없는 상황이야 

나는 이 사람을 꼭 만나고 싶지만 
상대가 내 자녀의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 또한 순자님이 선택할수 있는 카드는 1장밖에 없어요. 
설득 
일단 나를 만나봐라 
내가 여기 애 데리고 온거 아니지 않냐 
난 엄마순자가 아니라 여자순자로 나온거다 
물론 역지사지로 하면 내로남불이지만 
당사자 관점에서만 본다면 이해는 된다. 이거야. 
포기 아니면 설득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이제 이번화를 보면서 
되게 현실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그와 반대로 저는 지금도 
영숙님이 여태까지 보여줬던 말들과 행동들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이해가 잘 안돼요. 

타 출연자들은 그럴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런 부류들을 
본적이 없으니까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캐릭터가 굉장히 좀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첫번째는 사람을 바보만드는 기술이 있어요
출연일정이 총 5일정도 될텐데 
영숙님이 영수님에게 종교적으로 벽을 느낀 
시점이 2일차란 말이에요. 
그러면 얘기를 해주는게 맞아요. 
나는 너랑 이어질수가 없다. 
이 종교는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나는 과거에도 비슷하게 느꼈고 
너가 그 이후에 노력하는거는 
너의 재량이니까 알아서 해라 
이 방향으로 갔으면 적어도 어장이라고 
욕은 안먹었을거야. 
왜냐면, 나는 말했고 나의 의중을 
그리고 그 책임은 상대에게 갔기 때문에 

너는 그걸 알고도 영숙이에게 
종교적인 문제로 설득을 하면 
그때부터는 이제 오히려 영수가 집중적으로 포커싱이 되겠죠. 
근데 이 경우는 아예 종교적인 얘기를 안했잖아. 
더해서 더 심각한건 뭔가 
영수님만 모르는 상황들을 계속 
도마위에 올려서 웃음거리로 만드는거 

예를들면 약간 스토커 대하는 느낌 
또 왔어 어우 지겨워 
다른 출연자들이랑 히히덕거리고 
2년의 인기는 식을줄 모르네 
정작 당사자 앞에서 관련 이야기를 한마디도 못해 
그러니까 이제 뭘 하자는건지 모르겠어 

결국에는 영수님은 바보같이 
마지막까지 영숙님에게 기회와 시간을 
다 쏟아부은 격이 돼버린 거예요. 
정말 이기적인거지 본인의 이기심 때문에 그러고선 
다른 사람들 알아보러 다니는거야. 이 사람 묶어놓고 
아마 영수님은 영식님에게 이야기를 못들었다면 
끝까지 영수님에게 이야기를 안했을거라고 봅니다. 본인 입으로 
영수님이 이 문제 관련해서 먼저 이야기를 꺼냈으니까 
내가 해명을 해야되니 그때 이야기를 한거지 

두번째로는 약간 허언증이 있는것 같애요 
본인방식으로 생각하는게 되게 많아 
이번에 경수님은 분명히 선을 그었어요.
나는 너랑 잘될 생각이 없다. 
나는 1순위가 옥순이고요 
옥순에게 전념하겠다. 
애매하지도 한글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을수 있고 이해할수 있는 문장이었어요. 

심지어 헷갈리게 이야기하지도 않았어. 
근데 이거를 이제 본인식으로 해석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퍼트리는거야. 
얘가 좀 긴가민가하다 그러면 경수는 
이야기를 똑바로 하고도 바람둥이 쓰레기 이미지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 최종적으로 경수님에게 까였을때는 
내가 하루만 더 적극적으로 어필했다면, 
결과가 달랐을수도 있을것 같애요. 라고.
이제는 약간 자뻑까지 있는거 같애요. 
무슨 자신감이죠 심지어 과거의 폭로나 
이런것도 전혀 없어요 
이제는 무서운거야. 
어디서 온거지 뭘 믿고 저런 말을 하는거지 
이 지인 관련해서도 뭐가 나올 법한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더 무서워 이게 무슨 캐릭터지 
처음 보는 유형이니까. 

파악이 좀 안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제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모르겠어요. 제 주변에 있는데, 
눈치를 못채는 걸수도 있겠죠. 
어쨌든 이런 프로그램으로라도 볼수 있어가지고 
굉장히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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