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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3기 들통나버린 광수의 가스라이팅

by 웨더맨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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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3기 들통나버린 광수의 가스라이팅 


이번에도 23기광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수의 말투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광수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영상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회에서 예고편에 나왔던 
그 장면이 이번회에서 나왔어요. 
옥순이가 내가 언제부터 광수의 여자인것처럼 
인식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정말 옥순에 대해서 
높이사는것중의 하나는 

분명 옥순은 
이런 분위기가 썩 유쾌한게 아닐것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자신을 위해서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를 해야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자신의 발언이 
광수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는 않을까? 
광수의 눈치를 보면서 걱정을 해주고 있었어요. 

옥순은 그렇게 광수를 배려해줬는데 
광수는 "뭐? 나한테 물어봐. 
내가 어떻게 어떻게 알아" 
이런 식으로 되려 옥순을 민망하게 만들었죠. 
아니 그럼 지가 아니면 누가 합니까? 
비록 방송엔 나오지 않았지만 
남자들이 그렇게 인식을 하게된건 
분명 광수가 남자들 사이에서 
떠든 말이 있기 때문일거예요. 

물론 광수를 전부 받아준 옥순의 탓이 
전혀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동안 싸가지 없는 말투까지 웃으면서 전부 받아줬더니
한다는 소리가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아랫사람 대하듯이 
"뭐 나한테 물어봐. 내가 어떻게 알아" 하면서 
오히려 자기가 되려 불쾌하다는듯이 얘길하는 
인간이 대체 어디 있습니까? 


그냥 여자 사람도 아니고 
자기가 잘해보고 싶은 여자한테 
그딴 소리를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하지만 이번엔 옥순도 한마디를 좀 해야겠는데 
그동안 다 참아준건 워낙에 천성이 착해서 그런가 보다 
이해를 하겠지만 어떻게 이런 말까지 참아주나요? 
정말 그 말을 들었을때는 한번 정색을 빨아주고 
아예 광수를 멀리해 버린다면 
충분한 명분이 되기 때문에 욕먹을 일도 없이 
광수를 잘라낼수 있었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때 상철이 
옥순을 마음에 들어 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시다시피 상철은 무전기 첫인상때 
옥순을 선택했던 사람이에요. 
그리고 저는 남자들이 무전기선택 이후에 
서로 누굴 선택했는지를 공유했을거라고 
거의 확신을 합니다. 

전에 영철이도 그렇고 
광수도 비록 거짓정보일지언정 
남자들이 1~2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걸 봤을때 
남자들은 처음부터 자신들의 노선과 호감있는 상대를 
어느정도 공유했어요. 
상철이 옥순이 마음에 들어었다고 하자 
광수가 형이 사람 볼줄 안다면서 갑자기 나서죠 
그러자 남자들이 황당하다는듯 반응하며 
자막으로는 물음표가 나왔어요. 

광수가 갑자기 나선 이유는 
자신의 거짓 가스라이팅이 들킬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에요. 
옥순에게 너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뿐이고 
2순위로도 널 꼽은 사람이 없다고 
가스라이팅을 했는데 

예고도 없이 상철이가 
옥순이 마음에 들었었다고 하니까 
광수가 제발 저려서 나선거죠. 
이때 남자들이 왜 황당해했을까요? 
분명 첫인상 선택이후에 서로의 선택에 대해 
공유를 했기 때문에 

상철이 옥순을 선택했다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광수가 마치 몰랐던 사실을 
지금 알았다는듯이 이야기를 하니까 
황당해서 그런거예요. 
그리고 자신에게 불리한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재빨리 남자들끼리 얘기할때 
옥순이를 1~2픽으로 꼽은 사람이 없지 않았냐면서 
자신의 말에 절대로 지적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호소를 합니다. 


역시나 남자들의 얼굴엔 물음표가 생기고 
이때 이들의 머릿속에는 이미 첫인상선택 다 공유했고 
분명 옥순이 괜찮다고 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얘가 왜 전혀 모르는것처럼 
이상한 무슨 소리를 하고 있을까?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바로 이야기를 꺼내지 않은건 
이들도 조금 감을 잡고 있었기 때문이죠. 

광수가 자신이 유리하도록 옥순에게 
거짓정보를 흘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걸 바로잡아야 되는지 
그냥 광수가 원하는대로 모른척을 해야 되는지를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옥순이 나서서 광수가 남자들의 1,2픽에 
니가 없었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남자들은 상황파악을 마쳤고 

그제서야 웃음이 터진거죠. 
광수는 제 발이 저려서 
옥순의 얘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언급이 안됐잖아. 하면서 남자들이 자신의 말에 
동조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결국 남자들의 선택은 진실이었어요. 
상철은 광수의 행동을 정확히 꿰뚫고 
너는 나밖에 없다라고 했냐고 물었는데 
제가 지난 광수영상에서 정확히 했던 말이죠. 
너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그리고는 가스라이팅 당한거라며 폭소가 터집니다. 

광수는 열심히 가스라이팅을 했지만, 
그 효과가 있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볼때 옥순은 광수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어요. 
그냥 개가 짖나보다 하고 
그래그래 한 귀를 흘리고 있었을 뿐이고 
지금 남자들 앞에서 이야기하는것도 
광수의 말이 틀렸음을 지적해 줄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야기한거죠. 

옥순도 바보가 아닌 이상 
자신이 첫인상 선택을 2표를 받았는데 
광수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리가 없어요. 
첫인상 표를 준게 광수, 상철이라 
표의 퀄리티가 좀 떨어질 뿐이지 득표율로만 따지면 
오히려 옥순은 같은 2표를 받은 영숙 현석과 함께 공동 1위고 
오히려 0표를 받은 정숙, 순자, 영자가 
인기없는 여자인건데 광수가 그런 식으로 구라를 친다고 
옥순이 그걸 믿었을까요? 

오히려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광수의 말을 귀엽다는듯이 한귀로 흘렸던거죠. 
결국 광수의 구라는 다 뽀록났고 
직접적으로 가스트라이팅 당한거라는 상처에 이어 
영철 또한 이거는 좀 그렇게 근사하지는 않았다. 라며 거들었어요. 
광수는 자신이 거짓정보를 흘린것에 대해서는 
스리슬쩍 피해가면서 남자들이 다 좋아하는데 
내가 널 제일 좋아한다가 멋있지 
나밖에 없다는건 별로라는 영철의 말만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진짜 뻔뻔해도 이렇게 뻔뻔한지 참 신기한데 
거기다 대고 또 그 말이 좀 맞는것 같기도 하다 
나는 거짓말을 못해서 라면서 
자신이 옥순에게 거짓정보를 흘린건 
인정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거짓말을 못하긴 뭘 못하나요? 
제가 이미 이전 영상에서 
나솔 안본다고 했던것도 그렇구요
왜 얘는 말 한마디 한마디 
전부 거짓말과 변명만 늘어놓는 걸까요? 
광수가 거짓말을 못한다니까 
역시나 남자들도 참지 못하고 
영수는 웃겨 뒤집어지려고 하고 있고 
영철은 그 멘트도 별로라며 팩폭을 날립니다. 

하나도 안 미안한것 같은데
미안하다는 광수의 영혼없는 사과를 
옥순은 팩트라면서 괜찮다고 
또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제가 방금전에 말했듯이 옥순은 처음부터 안믿었어요. 
그러니까 아무렇지 않게 
그래 니 말이 맞아라고 웃으면서 말할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옥순의 행동은 앞에있는 
3명의 남자들에게 호감으로 비칠수밖에 없습니다. 
광수의 바람과 달리 형들은 계속 팩폭을 날리며 
상철은 다시한번 옥순이 마음에 들었다며 
첫인상 선택을 자신이 했음을 알려줬고 
옥순은 한명 찾았다며 웃었습니다. 
옥순이 그동안 광수의 말도 안되는 가스라이팅까지 
다 참아주는걸 보면서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다 받아주나 좀 답답했는데 

덕분에 이 저녁시간에 옥순 이미지가 
3명의 남자에게는 정말 좋아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제작진 역시 놓치지 않고 회심의 어필실패라며 
자막으로 팩폭을 날리면서 
이때도 광수는 마찬가지로 당장이라도 
눈에서 즙이 흘러내리기 직전에 위태위태한 모습이 보였어요. 

남자 남자 떠들어놓고 
비참하면 울고 곤란하면 울고 기쁘면 울고 
원래 남자가 이렇게 미친듯이 우는 종족이었나요? 
제발 부탁인데 그렇게 남자망신을 다 시킬거라면
남자가 어쩌고 하는 말만큼은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광수가 하드캐리를 했는데 
셋째날 이야기를 끝으로 이번 영상은 이쯤에서 마무리를 하고 
넷째날 광수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작진은 정숙 덕분에 닥친 위기상황을 
열심히 하드캐리 해주는 광수에게 
분명 고마운 마음이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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