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나이들수록 천박해보이는 3가지 행동 인생조언

by 웨더맨 2024. 10. 9.
반응형

나이들수록 천박해보이는 3가지 행동  인생조언


사람을 만나보면 
갑자기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행동을 볼때가 있습니다. 
천박하고 싼티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속된말로 도대체 나이를 어디로 처먹었는지 
추잡하기 이를데 없는 행동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추잡한 행동을 하면서도 
자신만 모른다는 겁니다.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어떤 행동이 추잡스럽다고 느끼시는지요 
그런 행동 많이 보셨죠 

제가 꼽은 3가지 행동은 이렇습니다. 
첫번째 쌍스러운 말투 
백발이 성성하면서도 입에서 내뱉는 말투가 거칠고 
차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냉소적이고 비아냥거리는 말투가 있는가 하면 
또 욕설을 섞어가며 불량스럽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만열면 아는체하고 지적질하고 
자랑질로 나를 지새기도 합니다. 
모두 쌍스러운 말투입니다. 
말투는 성격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는 배움의 많고 적음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말투를 좀 부드럽게 순하게 해보라고 하면 
내 성격이 그런걸 어떡하냐? 
지금껏 이렇게 살아왔는데 
어떻게 바꾸라는 말이냐 하면서 반발하기 일쑤입니다. 
거칠고 냉소적이고 혹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말하지만 
자신의 마음은 그런것이 아니니 
듣는 사람이 순하게 받아들이라고 
어이없는 충고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말투는 성격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그저 습관일뿐이고 듣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한다면, 
충분히 바꿀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말투를 바꾸면 인생이 바뀝니다. 
무엇보다도 내 마음부터 평화로워집니다. 
주변도 행복해지니 인생이 바뀌지 않을래야 
바뀌지 않을수가 없는 겁니다. 

나이들수록 추잡해 보이는 3가지 행동중 두번째 
못된 술버릇 
멀쩡했던 사람이 술만 취하면 180도 바뀌어서 
말이 많아지고 언성 높아지고 
호전적으로 변해서 아무하고나 시비를 붙거나 
또 묻어두었던 그간의 심정을 
한꺼번에 폭발시켜 할말 못할말 
다 쏟아부어서 주변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개꼬장입니다. 
술꼬장만큼 나이들어 추잡한것도 없습니다. 
청춘들이 그런다면야 
저것들이 젊어서 객기를 부리는구나 하고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나이들어 부리는 꼬장은 봐줄수가 없는 겁니다. 

내게 나쁜 술버릇이 있다면 
그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술을 멀리하는 굳은 마음 정도는 갖고 살아야 합니다. 
모두들 자신의 술버릇도 익히 알고 있을 것이고. 
주량도 있을 겁니다. 

내 안에 숨어있는 악마를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이제 술을 멀리할수밖에 없는 겁니다. 
술버릇 못 고쳐요 
그러니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상책이죠. 

나이 들수록 추잡해 보이는 3가지 행동중 마지막 세번째 
가득찬 편견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어봤다는 것은 
경험을 많이 해본만큼 이해의 폭도 넓다는 뜻일 겁니다. 
세상을 그만큼 많이 안다는 뜻이겠죠. 
그럼 당연히 아량도 넓을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온갖 경험을 다 해봤다면서 
지독한 편견과 고정관념에 갇혀 지내는 사람은 
딱할 정도를 넘어서 추잡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친구들 만나서 정치얘기 종교얘기하지 말라고 하죠. 
싸움이 나기 때문입니다. 
왜 싸움이 나는 걸까요? 

내가 독실한 믿음을 갖고 있다면 
상대의 믿음도 존중할줄 알아야 하는데 
대화를 하지 않고 설득하려 하고 
그것이 안되면 짓밟고 일어서려 하기 때문에 
싸움이 나는 겁니다. 

자신이 믿는 신만이 유일신이고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만이 옳으며 
자신이 걸어온 길만이 잘 살아온 인생이라는 편견은 
우리를 고정관념에 갇힌 추잡한 
근본주의자 극단주의자로 만듭니다. 

상대를 인정할줄 아는 아량을 가질때 
세상은 더 넓어 보이고 품격있게 나이 들어가게 됩니다. 
존중받는 어른들은 말한마디 행동하나 표정하나가 다릅니다. 
가식을 떨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품격있고 우아하고 격조있게 나이들기 위해 
공부하고 실천했기 때문에 
행동에서 말에서 배워 나오는 겁니다. 

모든 분들이 품격있는 노후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