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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미국주식 바이든은 무너진건가 패닉중인 미국 민주당 바이든의 미래는

by 웨더맨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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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바이든은 무너진건가 패닉중인 미국 민주당  바이든의 미래는


목요일에 있었던 대통령 토론이후 민주당은 패닉에 빠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말도 잘하지 못하고 말을 할때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계속하고 자기가 하와이 대통령 됐을때라는 이상한말도 하고
하와이 대통령 토론중에 실시간 대통령 여론조사가 있었는데, 
바이든은 입을 열자마자 대통령이 될 확률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MSMBC와 CNN이 민주당 대통령이 토론을 못했다. 그러면 진짜 못한거예요.
특별히 MSNBC는 숨기지 않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뉴스 방송국으로 미국에서는 유명합니다. 

바이든 정부에 따르면 바이든이 감기에 걸려서 토론을 못한거라고 이유를 냈는데 
믿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죠 
토론이후 민주당쪽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을 포기해야 된다는 말이 점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CNN이 바이든이 한말을 팩트체크 했는데요. 
CNN은 원래 바이든을 심하게 대하는 방송국이 아니라 
보고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이것은 민주당이 바이든을 대선후보에서 밀어내려고 
계획을 짜고 있다는 사인이라고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가 누가 될건가에 배팅하는 웹사이트가 있는데, 
토론후 바이든이 될거라는 확률은 24% 떨어졌고 
현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뉴슨(Gavin Newsom)이 민주당 후보가 
될거라는 확률이 제일 높게 올라갔습니다. 

개빈뉴슨(Gavin Newsom)


배팅하는 웹사이트 말고도 개빈 뉴슨이 바이든 대신 민주당 대선후보로 
지명될거라는 말이 제일 많이 뜨고 있습니다. 
개빈 뉴슨은 어떤 사람일까요? 
개빈 뉴슨은 30년전에 20대부터 캘리포니아 민주당 재벌들이 손으로 뽑은 정치인입니다. 
뉴슨 가족이 특별히 부자는 아니었지만 
개빈의 아버지는 억만장자 골든게리의 친한친구였고 
그 사람 밑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골든개리는 개빈뉴슨을 어렸을 때부터 아들처럼 생각했다고 하고 
30년전부터 정치에 처음에 들어갔을때 돈을 대주기 시작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살면은 게리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죠 
LA를 방문하면 게리박물관은 많은 사람들이 가보는곳인데 
그 박물관이 게리가족 이름을 딴곳이고 
LA에서 조금 위로 가면 게리빌라라는 박물관도 있는데, 
그곳도 게리가족 이름을 딴 박물관입니다. 


개빈 뉴슨은 2003년에 샌프란시스코 시장으로 뽑혔고 
36살에 100년만에 최연소 시장이 되었고 
시장으로 2011년까지 활동하고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캘리포니아 부주지사로 활동하고 
2019년부터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뽑혔습니다. 

개빈 뉴슨의 정치경력 또한 많은 논란에 직면했는데요. 
샌프란시스코 시장이었을때 제일친한 친구라는 사람의 아내와 바람을 피워서 
X같은 사람이 제일친한친구 아내와 바람을 피우냐고 욕을 얻어먹었고 

캘리포니아는 특별히 LA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큰 도시에 노숙자 문제가 진짜 심합니다. 
부주지사때부터 개빈뉴슨은 노숙자 문제를 담당하고 해결할거라고 했는데 
오히려 문제는 점점 커지고 있고 
주지사가 된후 5년동안 캘리포니아는 노숙자 문제에 240억달러를 썼는데 
돈이 다 어디갔는지 몰라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노숙자에 써야되는 세금을 많은 사람들이 많이 훔쳐갔습니다. 
LA는 노숙자를 수용하기 위해 1명당 83만 7천달러를 쓴다고 합니다. 
그게 말이 되나요? 
진짜 좋은곳을 만들었으면 그래도 돈이 어디갔는지 알겠는데 
한 2년전에 LA에 노숙자 주택 한 25개를 만든거에 대해서 뉴스를 봤는데
주택하나에 50만달러를 넘게 썼다고 그랬는데 
하지만 완전히 깡통에 변기하나 있고 침대하나 있는 주택이더라구요. 
하나당 만달러도 안될것 같은데, 50만 달러를 넘게 썼대요 

그리고 작년 9월에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캘리포니아는 패스트푸드에 일하는 직원들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불에서 20불로 올려서 캘리포니아는 5개월만에 
패스트푸드 일자리 만개를 잃었는데 패스트 최저임금법에 식당장소에서 빵을 만들면 
최저임금을 안올려도 된다는 면제사항이 있어서 
개빈 뉴슨이 소유하고 있는 식당은 
최저임금을 안올려도 됐고 개빈뉴슨 정치 캠페인 기부자들도 
최저임금을 안올려도 된다는 소문이 나서 그것에 대해서 논란이 컸습니다. 

최저임금을 20불로 올리려면 올리지 
왜 사업장에서 빵을 만들면 면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이유와 LA같은 큰 도시에 늘어나는 범죄 때문에 
개빈 뉴슨은 캘리포니아 역사상 제일 인기없는 주지사 중 한명인데 

바이든이 대선후보로 밀려나면 민주당이 
이 사람을 후보로 뽑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캘리포니아에서 17년 넘게 살았는데 
이 사람이 주지사 된후 범죄 같은게 훨씬 많이 늘어났고 
살기가 점점 나빠지고 있는것 같은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될수 있다는 말은 
미국정치에는 돈만 밀어주면 다 된다는 말이겠죠. 

개빈뉴슨 말고 민주당 후보로 뜨고있는 다른 이름은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부인 미쉘 오바마입니다. 
이것은 트럼프의 부대통령될 가능성이 제일 높은후보 비백 라마소아미가 몇달전부터 한말인데 
제 생각에는 개빈 뉴슨은 트럼프를 못이깁니다. 
그러나 미쉘 오바마는 그래도 바이든이나 뉴슨보다 트럼프를 이길 찬스가 높은데 
미쉘 오바마는 전에 대선에 나설 계획은 없다고 그랬고 
정치를 싫어해서 딸들에게도 정치에 들어가지 말라고 말을 해줬다고 합니다. 

민주당이 원해도 대선에 나갈것 같지는 않습니다. 
바이든의 토론성과는 민주당 후보들한테 심각한 상황입니다. 
한국은 투표할때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에는 특별히 대선때 뽑는 사람들이 되게 많습니다.
대통령, 국회의원, 판사, 주장관, 시의회 어쩔때는 주지사 상원의원 뽑아야 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사람씩 뽑는게 아니라 아예 당을 뽑을수 있습니다. 
당을 뽑으면 그 당에 있는 사람들을 다뽑는 겁니다. 
그래서 대통령 지지가 떨어져서 사람들이 대통령 당을 안뽑으면 
밑에 있는 사람들도 다표를 덜받을 확률이 높아지니까 
민주당은 바이든 토론성과를 심각하게 보고 있어서 
바이든을 교체해야 된다는 말이 커진겁니다.
그런데 바이든이 대선에서 진짜 물러날까요? 

오바마는 바이든을 아직도 지지한다고 메세지를 보냈고 
바이든도 쉽게 물러날것 같지는 않은데 
이대로 가면은 트럼프한테 지는것은 거의 확실시되어 보이니까
개빈뉴슨이 미대선에 바이든 자리를 차지할 확률은 높은것 같습니다. 
개빈뉴슨이 트럼프를 이기고 대통령이 되면 무슨 대통령이 될까요? 
제 생각에는 지금 바이든 정부와 아무것도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그 사람은 옛날부터 당이 뽑은 사람이라 올해 대선에 도전하건 
2028년에 도전하건 언젠가는 대선에 도전할거고,
대통령이 되면 당이 하라는대로 할것이니까. 
바이든과 달라질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 트럼프가 대통령 되면 다 좋아질까요? 
그것도 아닐거같습니다. 
현재 미국 경제상황이 심각합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면 파월 연준의장을 없앨거라고 말을 벌써 한 상황입니다. 
트럼프는 금리를 스스로 정하는게 낫다고 벌써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되면은 자기 말잘듣는 사람을 연준의장 자리에 놓고 
금리를 바로 내리기 시작하겠죠. 

이것이 단기에는 경제좋은소식이니까. 
트럼프가 보호마켓을 더 오래 이끌어 갈수 있겠지만, 
장기에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훨씬 높아지기시작해서 스태그플레이션이 생기고 
경기침체가 더 길어지는게 전문가들한테는 걱정입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은 우크라이나는 
더 이상 미국한테 돈이나 무기를 못받을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군사비를 더 안내면은 한반도에서도 
미군을 뺄 확률이 높아지니까 트럼프가 대선을 이기면 지정학이 어떻게 풀릴지 불안감이 높아지죠 
이번주에는 주식에 대한 특별한 소식은 별로 없었는데  

미국 소비자들은 약해져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PCE가 공개됐는데 예측 2.6%에 딱 맞게 나와서 
인플레이션은 내려가고 있다는것을 다시 보여줬고 
제일 큰 뉴스는 목요일에 워그린스(Walgreens)가 20% 하락했는데 
미래소비자 환경이 나빠지고 있어서 이익 지침금을 낮췄고 
금요일에는 나이키도 거의 20% 하락했는데 
13년만에 제일 크게 하락한 것입니다. 
나이키도 워그린스와 같이 소비자에 대해서 경고를 줬고 
7월달에 주식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가든 
꼭 알아야 되는 것은 미국 경제는 점점 나빠지는 사인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빅스(VIX)는 아직 12에 머물고 있네요. 
바이든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소비자들은 약해져 가는 사인을 점점 많이 보이는데 
빅스가 아직 이렇게 낮은게 희한하네요. 
다음주에 제가 눈여겨보고 있는 것은 금요일에 나오는 실업률 데이터입니다. 
저번에는 실업률이 30개월만에 처음으로 4프로를 찍었는데 
경기침체가 다가오면 실업률은 올라가는 트렌드를 보여줘야 되죠. 
그래서 실업률이 4프로 이상으로 나올지 아니면 
정부가 어떻게 해서라도 4프로 이하로 나오게 할지 다음 주에 나오는 데이터 중 제일 궁금한 데이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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