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부고민 아내-상급지아파트, 남편-상가주택 사서 월세.. 더 좋은 선택은
여기 50대 후반에 부부가 있습니다.
아내와 남편의 의견이 좀 다른데요.
아내는 현재 아파트를 팔고
상급지 아파트로 이사가자
남편은 아파트를 팔고 상가주택에서
월세받고 살자
부부는요 이 선택 때문에 사실상 매일 다투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이 부부에게 가장 좋을까요?
상담을 하다 보면 곧 은퇴를 하게되실
부부가 많이 찾아오시는데 한열에 일곱여덟은
이 두분의 의견이 다릅니다.
그렇지만 무언가 하나를 선택해야 되잖아요.
오늘 사례자부부도 바로 이것 때문에 좀 다툼이 있는데,
한번 들어보시고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달전에 50대 중반의 부부가 상담오셨어요.
남편은 대기업 직장인이고요.
아내는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녀는 두명인데 큰딸은 결혼해서 독립했고요.
현재 아들과 함께 마포구에 있는
30평대 아파트에 살고 계십니다.
그동안 두분이 열심히 살아오면서
집도 장만하고 그럭저럭 평탄하게 잘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직장을 한5년 이상은 더 다닐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회사 사정상 길어야 앞으로 2년 정도밖에
다닐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남편이 은퇴를 하면 부부의 소득이 70프로 이상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이 부부는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그나마 정말 다행인 건요
15년전에 이 아내의 의견으로 땅에 투자를 했었는데
그 땅이 많이 올랐어요.
그래서 올초에 매각을 해서 통장에 9억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이 아파트
그리고 통장에 있는 9억을 합쳐서
어떤선택을 할지 고민 중인 상태입니다.
아내에게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미래를 위해서
상급지 아파트로 이사를 가자는 의견입니다.
아내는 남편하고 결혼해서 월세집부터 시작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경기도의 빌라 또 아파트 그다음에
이제 서대문구 아파트 이사오고
마포구로 이사 오면서 계속 자산을 불려왔죠
그래서 아파트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정말 좋은동네인
송파구로 이사가서 투자를 하자 그리고
부족한 생활비는 좀 아껴 쓰면서
나도 계속 돈을 벌고 남편도 퇴직하면
재취업에 열심히 살면서 한번 견뎌보자 라는 의견입니다.
남편께서는요 은퇴 후에 그냥 편안하게 상가에서 나오는
월세를 가지고 살아가자 자신이 언제까지
일한다는 보장도 없고 우리가 살면서
누구하나 아프기라도 하면 그때 생활비 해결하지 못하는데
어떤 선택할거냐는 의견입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어떤 선택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거 하나를 선택해야 되잖아요.
이제 60을 바라보는 이 부부 매우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 선택이 실패없이 또 후회없이
좋은선택이 돼야 되는데 어떤선택을 해야
이 은퇴를 앞둔 부부의 해피엔딩이 될까요?
지금 보신 것처럼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도 부부의견이
좀 다른 경우가 있으실 거예요.
지금 아내 우리남편의 의견
한번 제가 정리해 드릴 드릴게요.
어떤게 더 좋을지 여러분들의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아내분입니다.
아내는 미래에 대한 투자를 중점을 두고 있어요.
그래서 미래를 위해서
상급지 아파트로 이사 가자는 의견인데요.
이때 장점하고 단점이 있겠죠.
장점 먼저 보겠습니다.
이 아내분이 생각하는 장점이
미래 가치가 높은 상급제 아파트로 이사가서
경기가 좋아지면 가격이 많이 올라갈테니
우리의 재산이 늘지 않겠느냐는 장점을 보고 있습니다.
두번째 민주주의잖아요.
일단 남편만 상가주택이고
아내와 자식들은 상급지 아파트를 원했어요.
네 다수의 의견이죠.
세번째 장점 아무래도 상급지 아파트는
교통 교육 의료 편의 시설이 잘돼있어서 생활환경이 좋잖아요.
살기가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점도 있죠.
첫번째 단점은요, 남편이 퇴직을 앞두고 있는데,
수입이 없어요. 그죠 아파트에 살게되면
나중에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여기서 나오는 소득은 없잖아요.
이것이 단점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소득이 없기 때문에 남편이 퇴직해도 또
나이가 들어도 계속해서 일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어야 된다는게 단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남편의 의견이에요.
남편은 미래보다는 현재에 좀 더 가치를 두고 계십니다.
그래서 은퇴후에 생활비를 위해서
상가주택으로 가자는 의견인데 장점 무엇일까요?
가장 큰 장점은 아파트와 달리 여기서 매달 나오는
임대 소득으로 생활비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두번째는 은퇴 후에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일을하면 좋은데 일을하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때 이 상가주택이 좋은 버팀웍이 돼 준다는 것이죠.
단점은 무엇일까요? 주거환경이 아무래도 아파트보다는 떨어지겠죠.
이 부분을 아내와 아이들이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두번째 때는요 임차인 관리의 부담이죠.
네 여기서 월세받고 사는게 좋긴 하지만
임차인 관리하고 또 공실 생기고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서 부담이 있다는 거죠.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내의 의견이에요.
장점 미래가치 높은 상급제 아파트로 가서
재산을 증식할 수 있다.
두 번째 아내와 자식들이 원한다.
다수의 의견입니다.
세번째 생활환경 아파트 주변에
생활환경이 훨씬 더 좋다는 거
단점은요, 퇴직을 앞두고 수입이 없다는 거죠.
두번째는 그래서 계속해서 일하면서
생활비를 벌어야 된다는거
남편의 의견입니다. 은퇴 후에 생활비 확보를 위해서
상가주택으로 간다 라는 선택지인데
장점은 매달 임대소득으로 생활비를 해결할 수 있다는거
그래서 은퇴후에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단점은 주거환경이 떨어진다는거
그리고 임차인 관리에 부담이 있다는거
올초에 제선배를 만났는데요.
지금 이 부부 사례하고 좀 비슷합니다.
남편은 상가주택 아내는 아파트
그런데 어떻게 됐을까요?
의견 한번 다시 들어볼게요
10년 전 일입니다.
10년 전에 선택지였는데 아내분은 목동 아파트로 이사 가자
라는 의견이었고 남편은 상가주택으로 이사 가자라는
의견이었어요.
이 당시에 선배가 은퇴를 한1년 정도 앞두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 아내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을까요?
제가 같이 식사를 하면서 들었는데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10년간 지켜봤더니, 상가주택이 아파트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했다.
아파트가 더 많이 올랐다는 거죠.
그래서 아쉬움이 남는다는 거죠.
그렇지만 목동 아파트로 이사를 했으면
가격은 올라서 좋았겠지만,
선택을 했다면, 10년이란 세월을 돈을 벌기 위해서
힘들게 일하며 살았을 거라는 거죠.
지금 이제 선배가 몸이 좀 안좋거든요.
한5년 전부터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거죠.
계속 돈을 번다는 보장 없다는 거죠.
지금 이제 선배가 좀 몸이 아파서 집에서 쉬고 계신데,
이 상가 주택에서 나오는 임대소득으로
생활비를 해결하고 계십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현재 임대수익은 은퇴 후에 안정적인 삶을
만들어주고 있고 나이가 들어서
아파트를 깔고 앉을 필요가 있어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신다고 합니다.
지금은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생활비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선택 처음에는 반대했었지만
지금은 이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하신다고 하네요.
저에게 여쭤본다면 저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물론 이제 부부의 경제상황 또 은태후의
생활계 또 두분의 성향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겠지만,
제 의견은 남편의견에 좀 더 힘을 실어드리고 싶네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제 60이 넘어가면
젊은시절과 다르게 이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는거보다는
현재 안정된 삶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선택을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아내분과 남편분 의견을 말씀드렸어요.
아내분은 상급지 아파트로 이사가자 남편분은 상가주택으로 가서
월세 받고 살자
이거 말고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 300이상 통장에 꽂히는 유망자격증 | 은퇴, 퇴직후 가장 많이 따는 자격증, 전기아님 (4) | 2024.04.01 |
---|---|
이런 상가 보이면 무조건 사세요. 상가 고르는 법 공개! (1) | 2024.04.01 |
한달간 저녁 한끼를 먹지 않으면 일어나는 일 저녁금식 건강정보 (0) | 2024.03.31 |
우울증! 잘 걸리는 취약한 사람이 있다 예방을 위해 해야할일 / 하지 말아야 할일 (0) | 2024.03.31 |
전세사기, 깡통전세란 무엇인가요? | 빌라왕 (0) | 2024.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