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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 이유와 향후전망 기관들의 슈퍼사이클 대비

by 웨더맨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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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 이유와 향후전망  기관들의 슈퍼사이클 대비  


비트코인이 최근에 하락이 나온 이유는 
얼마전 10년물 국채금리가 
4.3프로대를 한번 돌파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주식시장과 코인시장이 
조정이 나왔는데요. 

과거 모건 스탠리에서 이렇게 말한적이 있었죠. 
10년물 금리가 주식시장의 랠리를 
꺾을수 있는 수준은 바로 4.35%다 
미국의 신년물 국채금리가 어제 4.3프로를 찍었는데 
모건 스탠리의 전략가가 기술적 관점에서 
4.35%는 주식의 금리 민감도가 높아지는 신호로 보기에 
중요한 레벨이다라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민감하게 받아들였고
나스닥은 하락했고 
비트코인도 그 영향이 같이 왔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르는게 
왜 시장에서 악재로 작용이 됐냐면 
9월달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했던 시기가 
바로 이 위치였습니다. 

근데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로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르기 시작했죠.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한건 
시장금리를 끌어내리기 위함인데 
시장의 금리는 반대로 올라갔습니다. 
무려 3.6%에서부터 4.3%까지 
0.7%포인트나 오른 거겠죠. 

금리가 오른 이유는 
트럼프 당선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가 대규모 감세를 하게되면 
국채발행이 더 늘어나지 않겠느냐 
이것이 시장의 반응인 거죠. 


 

지금의 이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옐런은 그동안 단기국채를 찍어왔습니다. 
밑에 보이는 장기국채는 거의 발행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기국채를 돌려막는 그런 일들만 펼쳐지면서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이 됐는데 
연준이 유동성을 관리하는 창구라고 볼수가 있는 
영래퍼 잔고를 보면 코로나때 풀었던 돈을 
2.5조 달러까지 흡수를 했었습니다. 

근데 2.5조 달러의 자금을 최근까지 전부 풀어냈습니다. 
옐런이 이걸 단기국채로 전환되도록 유도한 거였죠 
지금은 0.2천억 달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 다음으로 당선되는 대통령은 
더이상 단기국채로 롤업을 할수있는 돈이 
남아있지 않은 겁니다. 
그래서 이제 앞으로 장기국채를 더 많이 
발행하지 않겠느냐라는 시장의 생각에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르기 시작한 거죠.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현시점 시장의 자금이 간혹가다 댓글을 보면 
미국주식 하다가 ETF로 넘어오게 되고 
그러다가 코인시장에 들어왔다는 분들을 볼수가 있는데요. 
ETF 투자하시는 분들중에 VO나 AGG 
이런 ETF들 다아실 겁니다. 
이런 ETF들 모두 포함하더라도 
지난 1주 동안에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전세계 어느 ETF보다 많은 현금이 
유치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 게시글을 보면 
ETF가 출시된지 1년 미만인것들중에 
코인현물 ETF보다 자금 유입속도가 
빠른것은 없었다라는 뜻입니다. 
가장 압도적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는 뜻인거죠. 

그 이유중의 하나로 보고 있는것은 
트럼프가 올린 트윗에 답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거 실제 트럼프의 엑스계정이구요. 
조회수가 무려 1600만회가 찍혔습니다. 


뭐라고 했는지를 보면 
위대한 비트코인어 여러분들 
사토시 백서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그 말이 가장 중요하죠. 
비트코인은 미국에서 만들어질것입니다. 

트럼프에게 투표하세요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트럼프가 어떤 뿡뿡이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좀 더 면밀하게 그의 의중을 살펴보면 
옐런은 최근 시장까지 단기국채를 발행하면서 
영래퍼 잔액을 소진시켰고 
그로인해 시장에 유동성을 주입했습니다. 

원래 2024년에 발행했어야할 장기국채가 
1조 9천억 달러인데 장기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단기국채만 발행을 해왔다라는 것이죠. 
그러면 이 엄청난 물량들이 
언제 발행이 되냐면 
전부 2025년으로 넘어가게 된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트럼프든 해리스든 
누가 당선되든간에 이 모든 짐을 짊어지고 
가야 된다는 것이죠. 
장기국채 발행이 많아지면 
미국의 국가부채가 증가하게 됩니다. 
안그래도 지금 부채가 35조 달러를 넘어서게 됐는데 

여기서 더 증가하게 되고 
이자비용도 더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트럼프가 할수있는 방법은 
바로 양적완화를 시행할거라 보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내고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 
인플레를 이용해 부채의 실질가치를 깎아 내리는 것이죠. 

예를들어서 내가 어제 빌린 달러의 가치가 만원입니다. 
만원인데 오늘 갚을 달러의 가치가 5천원이면 
훨씬 더 싸게 갚게되는 거잖아요. 
미국은 이런식으로 통화를 발행하면서 
부채를 저렴하게 상환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해징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비축자산으로 삼는 것이죠. 
최근까지 금 가격이 오른 이유는 
미국정부의 부채가 깊어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이고 
JP모건은 부채가 많은 환경에서는 
실물자산이 좋은 헷지 수단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금과같은 원자재가 있고 
원자재중에서 인플레이션에 가장 효과적인 자산은 
비트코인만한 자산이 없거든요. 
따라서 전세계 모든 ETF들중에 
비트코인 현물ETF에 지난주 가장 많은 돈이 몰린 이유는 
바로 그 이유 때문이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CME에서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이 
역대 최대로 터지고 있습니다. 
보통 옵션거래를 여러분들이 하시나요? 
기관들이 합니다. 
여러분들중에 CME 옵션거래를 하는 분이 
한명이 있을까? 말까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다 기관자금이 들어가는건데 
옵션은 만기일이라는게 정해져 있습니다. 
기관들이 내달말까지 85K를 비트코인 가격이 돌파한다는 것에 
이미 베팅이 들어갔고 
이거는 부정할수가 없는 사실인거죠. 

역대 최대의 거래량이라는 겁니다. 
시장이 월초에 잠깐 흔들린다고 
또 시즌 종료 이야기가 나오고 하는데 
원래 시장을 돋보기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면 
한틱 한틱 기분이 바뀌고 그럽니다. 

레버리지 50배만 쓰더라도 
1프로당 50%가 왔다갔다 하고 그러기 때문에 
어떨때는 하락장이 온것같고, 
어떨때는 상승장이 올것 같고, 
내기분에 따라 바뀌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저는 작년부터 계속 일관되게 
적어도 11월은 신고점을 돌파하는 상승이 지속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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