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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젠슨황 엔비디아주식 1조원 매도 그럼에도 시총이 1경원 넘어가는 전망, 이유

by 웨더맨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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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엔비디아주식 1조원 매도 그럼에도 시총이 1경원 넘어가는 전망, 이유  


지난 2일 대만에서 열린 기술박람회 컴퓨텍스2024 개막첫날 엔비디아는 
차세대 그래픽 처리장치 루빈을 발표했고 
전세계적인 AI활용확대트렌드에 따라서 엔비디아의 칩을 도입하겠다는 
고객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엔비디아가 2030년 시가총액 10조달러 신화를 세울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2023년초 이후 3배이상 폭등했고 
2024년 들어와서도 현재2배이상 오른 상황입니다. 
앞으로 블랙웰의 판매량이 H100을 앞지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서 데이터센터 매출액이 2026회계연도 2천억달러에 이를것이라는 관측입니다. 

블랙웰은 기존H100에 비해서 연산속도가 2.5배 빠르고 전력 대 성능비는 25배 개선되었습니다.
인공지능칩의 경쟁력이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는데 달려 있다는 점에서 
블랙웰의 강점을 짐작할수 있는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블랙웰을 2024년 하반기 본격출시할 예정이고 
이어 루빈이라는 코드명의 후속작도 2025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2024년 하반기 블랙웰 판매가 42만개에 이르고 
2025년 최대 200만개의 판매기록을 세울것으로 예상합니다. 

칩 하나의 가격이 3만5천에서 4만5천 달러에 달하고 
최고 300만달러에 달하는 서버와 함께 공급되는점을 감안할때 
엔비디아 블랙웰 판매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막대한 규모의 매출성장이 가능합니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도 블랙웰이 새로운 산업혁명을 일으킬 엔진이라면서 
지금까지의 컴퓨팅 방식과 컴퓨터의 기능을 근본적으로 바꿔놓는 한편, 
모든산업에 인공지능을 실현시킬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MD를 포함한 반도체 업계의 경쟁사들이 일제히 인공지능칩을 개발해 뛰어들었지만 
엔비디아가 GPU부문에서 침범하기 힘든영역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전세계 데이터센터 시장규모가 2027년 4천억달러까지 확대되고 
2030년에는 1조달러에 이를 전망인데 엔비디아가 지배적인 입지를 확보할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 테슬라 오픈AI 등 100여개에 이르는 빅테크가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업당 구매량은 수백개에서 많게는 10만개에 이릅니다. 

하나의 예로 테슬라는 자율주행차량의 인공지능시스템을 훈련시키는데 
엔비디아 H100칩 3만5천여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H100은 개당 4만달러에 달하는 고가상품이지만 코로나 팬데믹과정에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고 
IT업체들 사이에 없어서 못사는 제품으로 이름이 날린 상태입니다. 

메타플랫폼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는 2024년말까지 H100 재고물량을 
35만개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2023년 엔비디아의 매출액이 H100판매호조에 힘입어서 3배 급증했고 
블랙웰은 이보다 강력한 결과를 가질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3년 시가총액 10조달러 전망은 이같은 기대감에 근거합니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역시 블랙웰이 2024년부터 
엄청난 규모의 매출액을 산출할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제 엔비디아는 전세계 인공지능칩 시장에서 80% 이상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엔비디아 주식을 내년 3월말까지 

최대 60만주 매각할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최고치까지 오른 가운데 
보유주식 중의 일부를 차익실현하려는 모습입니다. 
엔비디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공시에서 
2025년 3월31일까지 최대 60만주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이날 엔비디아 주식종가 1210달러를 적용할경우 약7억 2600만 달러 9933억원정도 규모입니다. 
1조에 가까운 규모입니다. 

또한 엔비디아 운영담당 부사장 또 엔비디아 최고 재무책임자, 

엔비디아 월드와이드 필드 오퍼레이션 부사장도 
내년 5월에서 7월까지 각각 4만 1140주, 5만주, 10만832주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각할 예정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최근에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최고치까지 오른 가운데 
주요임원들이 연달아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엔비디아 창립자이기도 한 젠슨황은 엔비디아 지분 약 3.5% 
주식수로 8682만 7600주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그 금액만도 약 1050억 달러에 달합니다. 
따라서 60만주를 매각할 경우 보유주식 중에 약 0.7%가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젠슨황이 가장 최근 주식을 매각한 것은 
작년 9월14일로 당시 주당평균가격이 455.75달러에 29684주를 매도해서 
약 1350만달러를 챙긴바가 있습니다. 
2024년 미국증시의 빅쓰리 이제 더이상 제조업이 아닌 기술기업입니다. 
빅쓰리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어제까지 3조달러를 돌파하면서 
애플을 제치고 미국 시가총액 2위 기업으로 올라선 가운데 
시총 3조달러가 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애플 시가총액의 합이 
전체의 시가총액 44조4천억 달러에 20%를 넘어섰습니다. 

엔비디아의 시총이 급상승한 여파로 한가지 더 전례없던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애플의 시총을 합친것이 
세계 2위 규모인 중국증시보다도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3기업의 시총을 최근기준으로 합산한 결과 9조 2천억 달러 이정도 규모인데 
이거에 비해서 중국 특별행정부에 속해 자치권을 가진 홍콩증시를 제외한 
중국증시의 시총규모는 9조달러..
9조2천억달러 대 3개기업에 시총 합한것이 9조2천억달러 
중국증시의 시총은 9조달러 차이가 나죠. 

물론 세계1위 증시는 52조 6천억 달러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증시입니다. 
2008년도에는 보면 지수시가총액의 10%가 엑소모빌, 월마트, 프록터앤겜블에 집중돼 있었습니다. 
닷컴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도에는 지수상위3개 기업중에 전부가 기술기업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시스템즈 등 기술기업과 제너럴 일렉트릭이 상위3개 기업이었습니다. 
펀드 제공업체인 페이서의 션 오하라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올해 겨우 14% 이상 상승했고 
애플이 5%까지 상승했다는 점에서 151%나 급등한 엔비디아가 
얼마나 빠르게 상승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오히려 걱정스럽다고까지 말했습니다. 
그는 AI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로 혜택을 볼수 있는 다른 기술주가 많다라고까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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