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위 엔비디아 닷컴버블을 연상시키나, 엔비디아 오른 이유는?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회사가 되었습니다.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끼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회사가 됐습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 차이가 크지는 않아서
어쩌면 순위가 또 바뀔수도 있다라는거 차이가 아직은 적긴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회사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항상 경쟁을 하고 있었는데,
2024년에 엔비디아가 탁치고 올라와서 이제 1위가 된거죠.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참고로 3.34 트리밀리언 달러인데
이걸 한국 돈으로 하면 4612조원
이게 도대체 얼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가상승의 이유는 월가투자은행들이 또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로젠블렛이라는 곳에서는 140달러가 원래 목표주가였는데 200달러로 목표주가를 많이 올렸습니다.
한 30% 정도는 목표주가를 상향을 한걸로 보이구요.
웰스파고의 경우도 원래 목표주가가 125불이었는데. 155불로 상향을 했습니다.
일단은 가장 세게 올린 로젠블렛이 왜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200달러로 올렸는지 설명을 해보도록 할건데요. 로젠블렛에서는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성공적인 실리콘/플랫폼 제품주기를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호퍼, 블랙웰, 루빈 시리즈가 밸류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봅니다."
엔비디아가 자랑하는 반도체 플랫폼들
호퍼 이제 곧 나올 블랙웰 그리고 앞으로 나올 루빈
이런 것들이 상당히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다라는걸로 이해를 하시면 되구요.
"인접한 네트워킹 스위치 NIC, DPU 점유율에서의 미래이익도 매력적이지만
진정한 이야기는 하드웨어의 장점을 보완하는 소프트웨어에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소프트웨어가 결국에는 중요하다라는거예요.
엔비디아가 하드웨어만 파는 회사면 우리가 주가를 높게 쳐줄수가 없는데
가만히 엔비디아를 분석해봤더니,
앞으로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로도 매출이 많이 날것같다라는게 이 글을 작성한 로젠블랙의 생각입니다.
지금 이제 엔비디아가 하는 것들이 생성형 인공지능과 관련된거를
뭔가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들, 클라우드 서비스들
이런것들을 조금 제공을 하고 있거든요. 바이오 관련된 것도 좀 있고
그다음에 디지털 트윈할때 도와주는 그런 플랫폼도 있고
그래서 엔비디아가 소프트웨어를 조금씩 시작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한데
현재 매출 구성만 봤을때는 압도적으로 하드웨어가 많긴 합니다.
근데 이제 소프트웨어들이 얼마나 잘해주는지는 다음 실적발표를 보면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나겠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반도체 회사들이 좋았죠
왜냐하면, 최근에 이제 또 브로드컴이 며칠전에 실적발표를 했는데
2분기 실적발표를 좀 일찍했고
이런 반도체업계는 다른 회사들이 실적발표하는 것들을 보면서
이 업계가 요즘 분위기가 이렇구나라는거를 파악을 하는데
브로드컴도 어쨌든 AI반도체 관련된 회사중에 가장 대표적인 회사중의 하나기 때문에
브로드컴의 실적이 잘나왔다는 것 자체가 AI반도체와 관련돼서
2분기에도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은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계기가 되는 거죠.
그래서 젠슨황은 포브스 기준 세계 부자 11위가 되었구요.
재산이 무려 118빌리언달러 그리고 오늘 재산이 3빌리언 달러가 넘게 올랐습니다.
오늘 재산 오른것만으로도 거의 4조가 한국 돈으로 넘게 올랐다.
하루에 4조가 움직이면 어떤 느낌인지 상상도 안가네요.
근데 최근에 약간 이슈 중의 하나는 바로 이거였죠
이제 젠슨황이 내년 1월까지 1조원정도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각할거다 라는거를
이제 공시를 했기 때문에 6월 7일쯤에 나온 기사인데
되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근데 좀 재미있는건 뭐냐면 이 젠슨황이 1조원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각을 하지만
사실 전체보유 주식중에 0.7% 규모라는거 그러니까 이걸 많이 판다라고 하기에는
저는 많이 파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본인 보유주식중에 0.7 10%만 팔면 많이 파는건가
저는 약간은 그거에 대해서는 그렇게 부정적으로 볼 필요없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근데 이런측면은 또 있습니다.
현재 엔비디아가 2024년 1분기에 내부자 주식매도가 상당히 금액적으로 높습니다.
물론 이건 엔비디아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걸 감안해야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자 매도자체가 절대적인 수치자체가 적지 않다라는거
꽤나 많은 금액들을 파는것들이 아주 좋은 시그널로는 보이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런 기사들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장회사가 되었습니다라는
이런 기사를 보면서 어떤 사람들은 또 시스코를 떠올리더라구요.
2000년도에도 시스코라는 네트워크 장비회사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주식회사가 된적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것도 닷컴버블 얘기가 또 스물스물 나오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근데 시장이 정말 버블인지에 대해서 한마디로만 얘기하긴 좀 어려울 것 같고,
다양한 관점들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닷컴버블까지 간다라고 했을 때는 더 갈게 남았네 라고 볼수도 있는 거고요.
어쨌든 역사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비싸다
비싸긴 비싼데 주식시장이라는게 이게 비싸다 라고 해서
내일부터 바로 폭락하는거 그런거 아니다라는 겁니다.
우리 원투데이 주식회복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일로갈지 절로갈지 모르겠는데 어쨌든간에 주가만 봤을때는
비싼게 맞고 다만 닷컴버블과 비교 1대1로 비교하기에는
닷컴버블때가 훨씬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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