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으니 이제는 하락할까?

엔비디아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으니 이제는 하락할까?  
  
 

주식시장에서 흔히있는 착각 중 하나는 
주가가 오르면 곧 떨어지고 주가가 내리면 곧 오를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위험하며 많은 투자자들이 이런 생각들을 바탕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립니다. 
주식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으로 가격에 영향을 미치므로 
단기적인 가격변동을 예측하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주가변동은 단순한 상승과 하락의 반복이 아닙니다. 
경제지표, 정치적 사건, 기업실적발표, 시장심리 등 
여러요소가 주식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시장은 언제나 합리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단기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주식의 가치는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와 실적에 따라 결정됩니다. 
좋은기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하며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실적이 나쁘거나 경쟁력을 잃은 기업은 시간이 지나면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주가상승이 반드시 고점이고 
하락이 반드시 저점이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예를들어 전교1등을 한학생이 다음 시험에서 성적이 떨어질것이라고 예상하는것은 
논리적이지 않으며 꼴찌를 한학생이 갑자기 성적이 오를 가능성도 낮습니다. 
학생의 성적은 꾸준한 노력에 따라 유지되거나 향상될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에도 적용됩니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좋은성과를 내면 주가는 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지속적으로 성과가 저조한 기업은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주가가 올랐다고 해서 반드시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기업의 주가는 그 기업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들어 애플같은 기업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꾸준히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AI테마가 아닌 실제로 큰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을 매수할때는 주가의 단기적 변동에 돌리지 않고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평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주가가 하락했다고 무조건 매수하거나 주가가 상승했다고 
무조건 매도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주가가 상승해서 매도했다면, 저는 엔비디아에서 4000%로 넘는 수익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도 엔비디아를 언제 팔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이는 단순히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은 단기로는 투표기계이나 장기로는 체중계이다. 
워런버핏의 올바른 투자전략은 주가의 단기적 변동이 아니라 
기업의 장기적 가치를 중심으로 결정되어야 합니다.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곧 하락할것이라는 생각이나 
하락했기 때문에 곧 상승할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접근방식입니다. 

단기적인 주가의 오르내림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수 있는 기업이나 
안정적으로 이익을 나눠줄수 있는 기업을 찾아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투자를 통해 시장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