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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테슬라 새로운 목포주가 7800달러 테슬라주식 해외주식

by 웨더맨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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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새로운 목포주가 7800달러  테슬라주식 해외주식   
   

  
예전에 테슬라 목표주가 4600달러를 주장했었는데 
저의 주장에 동의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 반면
터무니없는 숫자라며 비난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최근 있었던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일론머스크가 주주들에게 던져준 
새로운 목표주가는 다름아닌 25T달러의 시가총액 
현재기준 주가로 환산을 한다면, 대략 7800달러가 되는데요. 
보수적으로 계산을 한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사실 일론의 이런 주장을 듣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이 있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일론은 객관적으로 볼때 시장에서 테슬라 주주가 아니라면 
그가 하는 말을 그렇게 귀 기울여 듣진 않는다는 것을 다들 아실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테슬라 주주인만큼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봐야겠죠. 

일론이 새로 제시한 이 주식가격 주당7800달러에 대한 
저의 생각을 한번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월터 아이작슨의 일론 머스크 바이오그래피의 단연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대목이 있습니다. 
일론이 트위터를 인수한후 
회의실에서 월터와 따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때 
테슬라가 어떻게 1년에 1트릴리언달러의 이익을 남기는 
회사가 될것인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해 줬었다고 하는데 
자그마치 1 트레이언 달러의 매출이 아닌 이익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 숫자가 어떻게 가능한지 
책에서는 이에대해 자세한 부연설명은 없고 딱 저 한문장만 적혀있고 
바로 다음 챕터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이때가 트위터 인수때인것을 보면 대략 22년말의 이야기가 되겠죠. 

다행히도 이번 주주총회에서 일론의 보상안 투표가 성공적이게 통과가 되고 
우리는 이때 일론이 월터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힌트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계산은 매우 간단합니다. 

옵티머스의 가격은 2만달러가 될 것이고. 
이를 만달러에 생산해 내겠다라는 얘기죠 
옵티머스가 1대당 회사에 남겨주는 이익은 만달러가 된다는 것인데요. 
그리고 옵티머스의 판매량은 인간의 수와 1대1 비율을 맞추겠다고 했으며 
한해에 생산되는 옵티머스는 대략 1억대 정도가 될것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즉 1트릴리언 달러의 이익이 된다는 얘기죠 
이 계산이 현실로 다가오기까지는 단연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발표 당시엔 22년에 생산시작 
그리고 3만 9900달러로 출시될 것이라고 약속을 했지만, 
24년에 지금 시점에서 알수 있는것은 사이버 트럭은 기존 약속보다 
2년이나 늦어졌고 판매가는 실제 6만달러 정도를 육박하는 상황이죠. 

또 FSD도 사실 2020년부터는 완성이 될것이라고 하였지만 
아직 완성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황을 볼때 분명 일론은 앞서말한 옵티머스의 생산목표를 향해 
나아갈것은 분명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숫자가 조금씩은 달라질 가능성이 있겠죠. 
하지만 아까 이야기 해드린 월터 아이작슨의 책 부분에서 생각해볼것은 
일론은 분명 7800달러라는 목표주가를 이번 주주총회에서 급작스럽게 발표를 한것이 아닌 
적어도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겠다고 결정을 내린 
대외적으로는 2021년부터 이 수익에 대한 구상을 구체적으로 하기 시작했고, 
월터에게도 이미 이런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는 점에 있어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가 얼마나 옵티머스 그리고 AGI에 진심인지 엿볼수 있는 대목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에따라 테슬라 투자자로서의 점검을 할수있는 기회가 다시 보이는데요. 

 

혹시나 다음사항에 동의가 되지않는 분이시라면 
개인적으로 테슬라에 장기적으로는 투자를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1번과 2번은 이미 현재 진행중이며 적어도 근 1~2년 내에 손에 잡힐 이야기이고 
가장 중요한 3번 로보틱스의 시대는 멀긴 하지만 무조건 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테슬라의 제조혁명과 AI혁명으로 인한 로봇의 시대 전세계에서 수집되는 
모든 데이터를 바탕으로 OTA 업데이트로 인해 최신화가 되며 
X에서 다뤄지는 뉴스가 실시간적으로 피드가 되어 상당한 수준의 소통도 구사하게 될 옵티머스 
한대에 약 2500만원이라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적어도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가들과 인도 및 아시아를 다 포함하면 
약 30억명의 인구가 되는데 이중에 테슬라가 보수적으로 10%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간다면 
3억대 옵티머스가 생산될것이라는 점을 믿으시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회사 그리고 AI회사를 넘어 
차세대 문명설계엔터프라이즈의 길로 들어선지 이미 오래입니다. 
그리고 그끝은 로봇과 공생하게 되는 문명의 길로 테슬라가 우리를 안내하고 있는데, 
이미 2대가 테슬라 공장의 배터리 라인에 투입이 되어있고, 
본격적인 공장투입은 25년 정도로 이루어질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사람들의 일상에 투입되는 완벽한 상용화는 적어도 

2~3년은 더 바라봐야 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앞으로의 이 2~3년 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죠. 
아까 언급드렸었던 테슬라 투자자로서 믿어야 하는 1번과 2번 
특히 테슬라 에너지팩도 AI로 인해 저전력의 위기 
때문에 엄청난 수혜를 받게될 것이라고 이미 저번 영상에서도 
깊게 설명을 드렸었던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곧 모빌리티 플랫폼의 새로운 방향이 8월 8일에 공개가 됩니다. 
테슬라 투자자는 로보틱스 마켓이 본격 도래하기까지 
즉 일론의 새로운 목표 7800달러의 주가에 도달할때까지 전기차 비즈니스는 물론 
자율주행과 에너지팩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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