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살시도가 테슬라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오늘 엄청난 일이 벌어졌죠
아침에 엑스에서 게시된 이 사진을 보고
저는 당연히 AI로 제작된 이미지겠거니 하며 피드를 봤는데
트럼프의 암살시도 사건이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희 정치적 성향 투자성향 및 이해관계를 떠나
이번 암살시도 사건으로 목숨을 잃지 않게된 트럼프 후보에겐
너무나 다행이며 또한 이번 사건으로
목숨을 잃게된 현장에 있었던 분의 명복을 빌며
내용을 전달해보겠습니다.
이번 트럼프 암살시도 사건은 말그대로 운명적인 사건
특히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있어 더욱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저희 엑스 계정에서도 포스트했다시피
영화도 이런 영화는 나올수가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
왜 이번 사건이 테슬라 투자자로서
매우 중요한 변곡점이 될수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미 대선이라는게 끝까지 가봐야 안다고 하지만
저는 이 정도라면 트럼프 당선확정을 염두해두고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가 아닐까 하며 소식들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잘 아시는 것처럼 이미 3주전 바이든은 대선토론 때
정신이 온전치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기세가 많이 꺾인 상황이었고 트럼프의 당선이
이미 확실시 되었던 순간이기도 한데요.
이번 펜실베이니아 유세현장에서의 암살시도 사건은
트럼프 당선확정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귀에 총알이 스치고 목숨을 잃었을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보통의 정치인이라면 재빠르게 몸을 숨기는 것이
본능적인 행동일텐데 트럼프 후보는 달랐습니다.
다시 일어서 청중을 향해 싸워라 라는 의미의 파이트를
3번 외치며 단상에서 내려오게 되었죠.
이 과정에서 퓰리처 상감으로도 전혀 무리가 없는
역사적인 사진이 찍히게 됩니다.
뒤에 휘날리는 성조기 얼굴에 피묻은 채로 당당하게
파이트라고 외치는 트럼프 공화당 후보
너무나도 짧은순간에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미국인으로서는 감동적일수밖에 없는
정치역사상 최대의 퍼포먼스를 연출해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트럼프의 당선은
거의 확실시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 해당 사건이 일어난 주는 스윙스테이트인 펜소베니아주인데요.
미 대선은 잘 아시다시피 캘리포니아 같이 100%민주당으로 정해진 주
또는 텍사스와 같이 100% 공화당에게 표를 던져줄 주를 제외하고
스윙 스테이트라고 불리는 말 그대로
대선의 결과가 달린 접전이 펼쳐지는 주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펜서베니아죠
이 장면은 그 펜서베니아가 트럼프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두번째 이 사건으로 트럼프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순교자의 이미지가 굳혀지는 순간입니다.
또 마지막으로, 총을 맞고 바로 일어나 두려워하지 않고
손을 치켜세우는 인간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끌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것이 검증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럼 테슬라 투자자로서 이번 사건
저는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서사를 지켜보고 있으면 정말 기가막힐 따름입니다.
얼마전 8월 8일 로봇택시가 10월로 미뤄지게 되었다고 보도한
블룸버그 7월 13일 불과 어제 머스크가 PAC를 통해
트럼프 후보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았지만
이 암살시도 사건이 벌어진 바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을 완전하게 지지하며
빠른쾌유를 빛나는 포스팅을한 점으로 보았을 때
이 소식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마디로 지금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 친화적인 스탠스로 가게 되는것이며
테슬라가 대선테마주의 성격을 띄는 주식으로도
변모하게 되는 순간이기도 한데요.
트럼프가 당선이 되는 한다면, 트럼프를 지지를 하고 있는 일론이
운영중인 테슬라에게 긍정적인 측면이 1~2가지가 아닙니다.
로비가 합법인 나라 물론 일론 머스크가 공식적으로 로비를 한것은 아니지만,
지원금을 기부했다는 것 자체가 로비를 한것이나 마찬가지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몇년전 있었던 바이든 대통령의 코멘트 GM이
전기차 시대를 이끌었고 선도하고 있다라는 코멘트도
선거지원금에 기부를 해준 레이버 유니언을 의식한 발언이었죠.
정작 전기차 시대를 열어준 테슬라는 이 전기차 행사에 초대가 되지도 않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현재 일론측에서 후원을 받게된 트럼프 행정부는
일론 머스크 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기업 세금을 삭감하게 되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돼
분위기가 좋은 주식시장이 형성되는 것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진행하려는 전기차 세금 혜택 폐지 또한
테슬라에게 수혜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미 테슬라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COGS가 계속해서 줄어들어
이미 전기차 세금 혜택 없이도 매력적인 가격대에 판매할수 있는
마진구조와 제조혁신을 이루어낸 상태이지만
다른 전기차 경쟁업체들은 세금혜택이 절실한 상황인데
트럼프가 만약 세금혜택을 폐지시킨다면 같은 조건에서
더욱 테슬라에게 유리한 판이 펼쳐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를 제외하고도 트럼프 행정부의 스탠스로 완전하게 공표를 한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이 무시못할 수준이 되겠죠.
블룸버그 소식에서는 머스크가 얼마를 기부했는지 이야기하지 않고
상당한 크기라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세계최고 부자 머스크가 기부를 한다면, 당연히 상당한 크기일 것이고.
그가 행사한 영향력을 무시하기 힘든수준이 될 것이며
그렇다면 테슬라에게 친화적인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겠죠.
자율주행 서비스 정부규제 완화에 더불어
현재 테슬라를 다시 재평가하게 만들고 있는
에너지 부문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트럼프는 재생산 에너지는 중국을 부유하게 만드는 정책이라고 하며
이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내어왔죠
그도 그럴것이 전세계 태양광 패널 비즈니스 자체는 징코 솔라 론지솔라 등
중국의 업체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론에 엄청난 후원이 들어가게된 상황에서 중국의 것이 아닌
미국의 클린 에너지라면 다시한번 결정을 재고하게 될 기회로 삼게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 테슬라의 저장장치인 에너지팩 비즈니스 자체는 상승기이지만
솔라패널은 조금 부진하고 있죠.
이번 셰어 홀더 덱에서부터 솔라 디플로이에 대한 내용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테슬라는 너무 많은 비즈니스로 확장되어서
솔라비즈니스는 아직 힘을 못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기차 그리고 자율주행이 안정화되고 정치적으로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면
테슬라의 솔라패널도 머지않아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사적인 흐름을 읽고 베팅을 했던 어제의 일론 머스크
불과 하루만에 미국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이 연출되며
일론 머스크에게 유리한 판이 짜여지고 있는 지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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