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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2기 옥순 재혼보다 더 큰 문제

by 웨더맨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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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2기   옥순 재혼보다 더 큰 문제

  
   
나는솔로22기 167회 
오늘 드디어 남자출연자의 1순위선택이 있었습니다. 
옥순님은 저번화부터 지속적으로 
본인은 경수로부터 직접적인 플러팅을 받은적이 없기 때문에 
경수의 1순위인거를 나는 인정할수가 없다. 

주변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해주는 이야기를 
다소 삐뚤어진 방식으로 상대애정을 확인하려고 했는데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일종의 투정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이제 내가 먼저 다가가고 
마음을 표현하기에는 젊은날에 내가 용서를 못하는거죠. 

왠지 자존심 상하고 
왠지 내가 더 좋아하면 이 관계에서 을이 될것만 같고, 
또 상대에게 먼저 플루팅을 했는데 실패했어. 
그러면 이제 주변 사람들한테도 쪽팔리니까 
난 별로 안좋아했는데라는 명분과 방어기제를 펼칠수 있기 때문에 

저번주 옥순님의 기행에 여러가지 추측과 의혹들이 난무했지만, 
제가 이번주 옥순님의 모습을 보면서 
한가지 만큼은 확신을 했습니다. 

옥순님은 연애는 고사하고 
재혼하면 더 큰 문제가 일어날수 있겠구나 
지금 옥순님은 당장 누군가를 사랑하고 케어할 준비가된 
아내라기보다는 본인의 응석과 투정을 받아줄수 있는 
아빠를 찾고있는 느낌이 굉장히 강했어요. 

근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 자녀가 있잖아요.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이건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지만 
보통은 아이와 정서적인 교감을 많이 하는쪽이 
엄마쪽에 더 가깝기 때문에 
특히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지 않고 
그 아이들 앞에서 남편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 

어느순간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집에와도 자식들은 아빠를 아빠로 인정 안해주는 
순간이 오기 시작합니다. 

아내도 어느순간 남편을 바라보던 느낌이 따가워지기 시작하죠. 
이에 뭔가 이상함을 느낀 아빠가 한마디 합니다. 
얘들아 아빠가 왔으면 인사해야지 
그때 이제 자녀들이 한마디 하죠. 
아빠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 이에 거들어 아내도 한마디 하죠. 

아 시끄럽고 저기 쌓여있는 설거지나 해 
빠지게 일하고 본인의 청춘 버리고 
가족을 위해 한몸바쳐 헌신해도 남는건 
아내의 무시와 아빠 취급 안하는 자녀 
이게 뭘로부터 올것 같습니까? 

저는 오히려 옥순님이 반대로 가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제는 어릴적 투정을 부려도 모든 응석을 받아주던 
젊은날의 옥순님의 모습은 
진작에 지워야 되지 않나 싶었어요. 

이제는 아이도 있고 나이도 차고 있고 
앞으로 만날수 있는 남성의 폭도 점점 좁아질텐데 
남자들이 옥순님을 선택한 이유는 
가치관과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란 말이에요. 
그냥 객관적으로 외모가 뛰어나서 

어쩌면 굽혀야될 입장에 있는 사람이 
젊은시절 형성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먼저 플러팅 안해줘~ 
먼저 표현 안해줘~ 말 안 도 내 방 안아줘~ 
지속적으로 나한테 이야기 안해줘~ 
다 너 잘못이야 

남에게 책임을 돌리는 이 회피형 성격
이건 정말 옥순님이 진지하게 재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멀리 던져버려야 될 습관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번화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었어요. 
재혼을 했을때 그 남편의 아이는 어떤 감정일까.. 
단순히 부부만의 문제는 아닐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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