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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2기 옥순이 전남편이 도망간 이유?

by 웨더맨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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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2기 옥순이 전남편이 도망간 이유?   
   

   
   
옥순이를 좀 볼건데요. 
여러분도 이제 슬슬 감이 오시지 않나요? 
22기 옥순의 출중한 내공이 느껴지시죠. 
근데 진짜로 이이경 말처럼 
지금 22기 옥순은 옥순이 아니고 욱순인거 같아요
욱순 진짜 하루에 열두번도 욱해요 
아니 왜 그렇게 화가 나있어 
진짜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왜 이렇게 욱하냐고 

도대체 가슴속에 그 정체 모를 분노가 
얼마나 농축돼 있길래 
그 특유의 표정부터 시작해 가지고 
아무튼 우리 욱순님 분석 바로 가볼게요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옥순이가 
현숙이랑 대화를 하는데 
현숙이가 자기는 어제 영철님을 새롭게 보게 되긴 했어. 
이러니까 갑자기 옥순이가 
약간 어이없다는 말투로 진짜 포인트를 모르겠다. 

난 내가 더 기분 나빠서 뭐라고 했을때 이랬죠 
즉 지금 저때 상황은 현숙이가 
영철이 얘기를 하고 있는건데 
그걸 옥순이는 혼자 영식이 얘기로 착각한거죠. 
저는 이때도 좀 옥순이 성격이 드러났다고 봅니다. 

왜냐고요. 
지금 잘 보시면 현숙이가 영철이 얘기를 할때 
그게 영식이 얘기로 헷갈릴만한 포인트도 없었고 
그런 맥락도 아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옥순이 혼자 착각해 가지고는 
영식이 얘기로 몰고 갔죠 
근데 제가 말하고 싶은건 착각은 할수 있어요. 
누구나 착각할수 있습니다. 
근데 그걸 저렇게 급발진해서 욱여대는식으로 
말을 하는건 그 사람의 성격이 드러나는 거죠. 

어떤 성격 
바로 그냥 욱하는 성격이요. 
찬찬히 자초지종을 살펴보려고 하지는 않고 
그냥 냅다 욱하는거요 
만약 욱순이가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우선 자기가 생각했을때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다. 
예를들어 지금 같은 경우는 
영식이가 현숙이한테 말도 안되는 화풀이를 한 상황이라 
현숙이가 영식이를 좋게 볼리가 없는데 
옥순이는 지금 현숙이가 영식이를 
좋게 말하는 것처럼 느꼈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진짜 포인트를 모르겠다라고 한거고요. 

근데 만약 정상적인 사람이었으면 
영식님이 새롭게 보였다고? 
영식님 얘기맞나? 이렇게 한번 더 확인하지 않았을까요? 
만약 순자였다고 생각해 보세요. 
과연 순자였어도 지금 옥순이처럼 혼자 착각해 놓고 
마치 그게 기정사실인양 
난 진짜 포인트를 모르겠네 이랬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니까 옥순님 확실하지 않은 부분에 
혼자 앞서 가면서 욱하지 좀 마시고 
찬찬히 전후사정을 살피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뭐가 그렇게 혼자 급하고 
뭐가 그렇게 혼자 화가 나있어 
그냥 세상이 온통 다 미워 
세상이 본인을 억까하는거 같아 
그렇지 않아 세상이 옥순님을 억까하지 않는다고 
옥순님을 억까하는건 
세상이 옥순님을 억까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옥순님 
바로 자기 자신일뿐이야 

그리고 또 한다는 말이 
난 영식이 행동 그거 난 진짜 안좋은거라 생각해 
왜냐하면, 자기 감정을 진짜 절제 못했잖아. 
저렇게 화를 낼거면 왜 와있는거야. 이러던데 
옥순님 이거 본인얘기 아닌가요 
자기감정을 절제 못하고 화를 내고 
그럴거면 여기 왜 와있냐 이거 본인 얘기 같은데, 

그리고 또 웃겼던게 다들 기억하실거에요
정숙이가 경수에게 쌈배달 사고 진실을 듣고 
그걸 현숙 옥순 순자에게 얘기해주는 장면에서 
공부를 그렇게나 잘하고 똑똑한 현숙이가 
이번에도 또 뭔 소린지 못 알아먹고 있으니까 
옥순이가 현숙이한테 어떻게 했죠. 


 

진짜 어금니 꽉 깨물고 현숙이를 
개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그러니까 바뀐거래 바뀐거 이랬죠 
네, 알겠어요. 옥순님 똑똑해 아주 훌륭해 
우리 현숙이 그래 좀 모자라 
모자르지만 착한친구라고 그리고 
우리 현숙이 결코 모자르지 않은 부위도 있어 

아무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래 현숙이가 좀 맹한거 알겠는데 
그걸 또 굳이 그런식으로 반응했어야 했냐 이거야. 
전국에 나가는 방송에 나와서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 여자동료 출연자를 
개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그런 말투로 
꼭 반응했어야 했어.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면 안돼 
정숙이는 좋게 좋게 얘기해줬잖아. 
사람이 왜 이렇게 까칠하고 예민하냐? 

세상에서 본인만 똑똑하고 예쁜거 같나봐 
그러고나서 옥순이가 제작진하고 인터뷰하는데 
지금 경수가 3명의 여자랑 
즉 정희 정숙 현숙이랑 왜 이렇게 스토리가 많아 
근데 나는 없어 이렇게 얘기를 했죠. 
아니 옥순님 지금 그 스토리가 뭐야? 
일단 정희는 그냥 오해였던거고, 
정숙은 경수가 실수한 스토리고 
현숙이는 현숙이가 경수를 불러낸 스토리인데 
그럼 지금 경수가 본인이 직접 자진해서 의도적으로 
러브라인 스토리 같은걸 만든게 있는거야  없지 

근데 뭔 스토리 타령이야 
그리고 그런 러브라인 스토리 원해 
그럼 니가 하면 되잖아요. 
옥순님 본인이 가서 하시면 되죠. 
현숙이처럼 경수한테 가서 얘기 좀 하자 
산책 좀 하자 본인이 가서 하면 되는거잖아요
혹시 내가 모르는 직접 가서 스토리를 만들면 
절대 죽어도 안되는 그런 충격적인 사정이라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진짜 이번 회차 방송에서 화룡점정이었던 부분은 
남자들의 2순위 선택이 다 끝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옥순이가 보여준 액션들이지 
정희가 아까 옥순이 표정이 너무 안좋았다. 그러니까 
정숙이가 근데 옥순이가 선택을 못받았던건 
1순위라 그런거잖아. 
그러니까 너무 신경 쓰지마 이런 식으로 
좋게 얘기해줬죠 
근데 여기다대고 옥순이 뭐라고 했죠. 

그걸 누가 확신할 수 있겠어요. 이랬죠 
옥순님 지금 진짜 확신 못해 
적어도 경수 1순위가 본인이라는거 
그걸 확신 못한다고요? 바로 전날 밤에 본인한테 쌈 줬잖아요. 
그리고 쌈배달 사고가 나긴 했지만, 
어쨌든 현숙이한테도 쌈이 간거라고 보면 
지금 경수는 옥순 현숙 이 두명인데 
이번에 2순위 선택으로 현숙을 했으면 
당연히 옥순 너가 1순위라는거잖아. 

이런 당연한 이치를 너가 모른다고 장난하나 
옥순이가 저렇게 헛소리를 하니까 
정숙이가 다시 한번 경수는 옥수님이 원픽이야 
이러고 정희도 우리도 아는데 이러고 
영자도 나도 알고 있었는데, 이랬잖아. 

여러분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누가봐도 지금 경수 1순위가 옥순인데 
옥순이가 그걸 확신할 수 없다는 둥 
그런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이유 

제 뇌피셜 말씀 드려볼게요 
그냥 옥순은 여자 출연자들에게 다시한번 
각인시키고 싶었던 거야. 
지금 경수 1순위는 자기라고 
나 옥순이라고 다들 똑똑히 알고 있으라고 
저렇게 살짝 이슈를 만들어 내면서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을 한번 시킨거지 

그리고 지금 경수는 1순위가 옥순이라고 하지만 
본인은 경수랑 뭔가 소통을 한적이 없다는 식으로 
애매하게 얘기하면서 자기는 1순위가 
경수가 아닐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본인이 뭔가 우위에 있다는걸 어필한거지 
전 그렇게 봅니다. 

아니 옥순님 그렇게 스토리가 궁하고 
그렇게 소통이 궁하시면 본인이 하시면 안되나요? 
나 진심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도대체 직접 나서지 않는 이유가 뭐야? 
아니 나는솔로 프로그램에는 
본인이 직접 사연써서 지원했을거 아냐 
그렇게 해서 자발적으로 출연해놓고는 
지금 이게 뭐하는 건가요 
나 진짜 이해가 안되네 

그리고 계속 여성 출연자들이 
경수 1순위 옥순님 맞아맞아 
계속 그렇게 우쭈쭈 해주는데도 
뭐가 그렇게 인정하기 싫고 불만이 가득한지 
끝까지 경수가 쌈주는 상황도 우리가 만들어준 상황이지 
본인이 자발적으로 한건 아니지 않냐 
이러던데 저때 진짜 갑자기 급 피로감이 몰려왔어요
해도해도 적당히 해야지 옥순님은 경수도 그렇고
다른여자 출연자들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이 
본인한테 도대체 뭘 얼마나 어디까지 해주길 바래 
내가 옥순이 자기소개할때부터 알아봤다니까 
자기가 지금 세살배기 남자아이 육아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그거 같이 해줄 사람 찾는거 같다고 
딱 그 느낌이었다고 일명 해줘 

앞으로 방송은 많이 남아 있으니까 
옥순님 부디 활발한 활약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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