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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사실분들은 참고하세요 냉장고 가격이 비싸지는 이유 냉장고 종류

by 웨더맨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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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사실분들은 참고하세요  냉장고 가격이 비싸지는 이유 냉장고 종류
 


200만원이면 구매할줄 알았던 냉장고가 막상 매장에서가서 알아보니 400만원이 넘는다구요. 
이 글로 필요한 제품 구매하세요. 

가전을 구매함에 있어 없어도 되는 제품과 없으면 절대 안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중 냉장고가 없다면 어떨까요? 
아마 생활이 불가능할 겁니다. 
필수가전 중 가장 첫번째 냉장고를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냉장고를 보러 오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냉장고 금액을 보면 화들짝 놀라신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비싼 냉장고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한테 맞는 제품으로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지 냉장고의 3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냉장고의 종류입니다. 
냉장고는 가성비가 좋은 양문형 냉장고, 효율적인 포도어 냉장고 그리고 인테리어 끝판왕 컨버터블 냉장고 
이 3가지로 나눌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요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부쩍 수요가 많아진 냉장고가 컨버터블 냉장고입니다. 
이 컨버터블 냉장고는 냉장, 냉동, 김치 각각의 냉장고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있구요. 
빌트인 형태로 되어있어서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냉장고입니다. 
일반 냉장고장에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 공사를 해야 한다는 부분과 
양문형 냉장고와 마찬가지로 정온유지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 냉장고보다 냉장, 냉동을 구매할 경우에 
가로폭이 30센치정도 더 크기 때문에 일반 냉장고 장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 냉장고장을 따로 짜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설치된 사진을 보면 
주방과 일체감이 있어 깔끔한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장점입니다. 
냉장고를 둘수 있는 공간 충분하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들이면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포도어 냉장고입니다. 
요즘 매장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구조로 양문형 냉장고의 단점을 보완해서 
위칸은 냉장실로 아래칸은 냉동실로 사용하는 구조인데요. 
굳이 양쪽문을 활짝 열지않고 한쪽만 열더라도 제품을 꺼낼수 있어 
정온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이 장점입니다. 
근데 이게 실사용 해보니까 저는 괜히 양쪽을 활짝 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수납을 최대로 할수 있게 된다는 부분이 장점이지만 
양문형 냉장고에 비해 금액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용량은 키친핏이라고 얘기하는 600리터대와 일반형 870리터 이 두가지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에 김치냉장고없이 키친핏인 600리터대만 구매하시는 경우 
냉장고의 용량이 적어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니 추후 김치냉장고를 설치할 공간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양문형 냉장고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보통 100~200만원이면 사겠지라고 생각하고 오시는 
그 금액대의 냉장고가 바로 양문형 냉장고입니다.
이 양문형 냉장고는요 좌측이 냉동실 우측이 냉장실로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냉장고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음식을 시원한 온도로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양문형 냉장고는 한쪽 문을 열면 전체의 냉기가 빠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작은 요구르트 하나를 꺼내려고 하더라도 냉장고안에 있는 냉기가 다 빠지기 때문에 
다시 냉기를 채우는데 시간이 걸리겠죠. 
냉기를 채우는 시간동안 정온유지가 덜되면서 다른 음식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부분이 단점입니다. 
이게 안쪽으로 쌓아두게 되는 구조다 보니 
검정봉지에 담은채로 넣어두고 정리를 자주 하지 않는다면 
몇년전 뒤에 냉동화석으로도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양문형 냉장고가 단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상냉장 하냉동의 경우 냉동실에서 무언갈 꺼낼때 
허리를 숙이거나 무릎을 굽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양문형 냉장고는 같은 눈높이에서 냉장실과 냉동실을 사용할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음식을 높은곳에서 꺼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무릎과 허리가 안좋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가성비 제품을 찾는다면 양문형 냉장고를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냉장고의 등급입니다. 
등급으로 인한 전기세 차이는 많이 나지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만 설명드리면, 제품에 표기된 금액을 보면 1등급 기준 1년에 8만4천원 
2등급 기준 1년에 10만7천원이네요. 
1년에 2만3천원 차이가 나고 10년을 쓴다고 가정했을때 23만원 차이가 나죠. 
1등급 모델과 2등급 모델의 가격이 얼마정도 차이나는지 보시면 결정하시기 쉬울 겁니다. 

세번째 냉장고의 옵션입니다. 냉장고의 옵션에 따라 금액이 수백만원 차이가 나는데요. 
냉장고 금액을 결정하는 옵션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그 3가지는 냉장고의 소재 아이스메이커 기능 그리고 홈바라고 불리는 매직 스페이스 기능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기능과 추천하지 않는 기능으로 나눠서 설명을 드릴게요. 
제가 추천하는 기능은 홈바의 기능과 얼음을 자동으로 얼려주는 기능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제품에 홈바기능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 부분은 완전히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가 냉장고 전체를 열지 않더라도 음료나 소스 등 간단한 것을 꺼낼 수 있어서 
냉기손실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냉장고에서는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엔 LG와 삼성에서 문을 똑똑 두드리거나 가까이 다가서면 
내부를 볼수 있게 불이 켜지는 기능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 불이 켜지면 내부의 음식을 확인하고 빠르게 꺼낼수 있다는 장점을 보여줍니다. 
근데 제가 보니까 굳이 그렇게 앞에서서 꺼낼까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거 같으냐 
이건 기능보다는 디자인으로 보심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음을 얼려주는 기능은 집에서 커피나 음료, 술을 즐기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혹시 얼죽아 아시나요? 추운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람 바로 접니다. 
저는 집에서도 얼음을 굉장히 즐기는데요. 
얼음을 많이 먹는 사람에겐 얼리는게 엄청 귀찮은 일이고 
막상 먹으려고 하면 얼음이 없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 또 편의점에 나가서 얼음을 사거나 물을 담고 얼려야 합니다. 
이 기능을 선택한다면, 아마 만족하실 겁니다. 
자동으로 얼음이 얼려지기 때문에 언제나 쉽게 얼음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크래프트아이스라고 해서 원형으로 
동그란 파란얼음이 나오는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요. 
너무 탐나는 기능입니다. 아이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제가 추천하지 않는 옵션은 소재로 인한 금액을 올리는 옵션입니다. 
요즘 LG나 삼성에서 나오는 소재는 크게 메탈, 글라스, 스테인레스, 패닉스 소재로 나뉘는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린다면 소재의 차이는 내구성의 차이라고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 메탈보다는 스테인레스가 내구성이 강하고 
글라스는 강화유리 소재, 페닉스는 신소재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소재가 바뀌면 금액이 차이가 나는데요. 
내구성이 약한소재를 사용하면 스크래치나 찍힘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금액이 너무 많이 올라간다면 굳이 소재를 바꿔서 금액을 올리시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냉장고는 소재를 먼저 보기보다 내가 원하는 컬러를 먼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색상이 가장 비싼소재이면 그건 마음에 드시는걸 구매하시면 되겠죠. 

가성비가 중요하다 양문형 냉장고를 추천드립니다. 
내가 실용적인 걸 좋아한다. 포도어 냉장고로 고려하시면 되겠고요. 
인테리어에 집중하고 싶다. 컨버터블 냉장고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옵션은 소재, 얼음이 얼려지는 기능, 홈바 등이 있는데요. 
홈바는 제가 강력 추천드리고요. 
얼음을 좋아하신다면 얼음이 얼려지는 기능인 오토 아이스 메이커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어떻게 냉장고가 나눠져있는지를 아시면 나에게 맞는 합리적인 제품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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