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남자 되는 법 3가지
여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남자가 되는 법 3가지에 대해 얘기할건데요.
원래 두가지만 쓰려다가 쓰다보니까 진짜 중요한게 하나 더 떠올라서 총 3가지가 됐습니다.
최근 데이트에서 연속으로 쓴맛을 봤거나 현재 잘해보고 싶은 여자가 있다면 특히 더 집중해 주세요.
이 세가지만 완벽하게 숙지해놔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겁니다.
첫째, 한발 물러날줄 알면 대화가 더 재밌어진다
여자랑 대화를 할때 상대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그걸 억지로 이어가려고 애쓰지 마세요.
역효과 납니다. 그럴땐 한발 물러났다가 반응을 보고 다시 들어가세요
예를들어 썸녀를 만났는데 오늘 유독 예뻐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오늘 유독 예뻐 보이네..라고 말을 건네는데 여자의 반응이 시원찮았다고 칩시다.
보통 여기서 남자들은 질문공세를 더하거나 어떻게든 대화를 살려보려고 애쓰게 됩니다.
이러면 여자입장에서 대답이 좋게나갈 수가 없어요. 그런 분위기는 더 처지고 대화는 산으로 가버리는 거죠.
그럴땐 이런 식으로 해봐도 좋습니다.
그렇게 처음에 반응이 시원찮으면 다시 한발 물러났다가 반응을 보고 다시 다가가는거죠.
짧은 대화지만 감정의 플러스 마이너스가 생긴게 보이시나요?
이렇게 감정의 파도가 좀 생겨야 여자는 재밌다고 느낍니다.
여기서 멘트를 그대로 따라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멘트를 아무리 외워도 한발 물러나는것 자체를 두려워하면 어차피 마음에 드는 여자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갈 확률이 높아요
가장 먼저 해야될건
내 안에 나약한 마인드부터 손을 봐야 합니다.
여자한테 빨리 인정받고 싶은 마음
내 진심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
이 여자가 나를 떠날까봐 두려운 마음 적어도 이런 마음을 스스로 컨트롤 할줄 알아야 하는 겁니다.
이게 안되면 대화기술과 멘트 같은건 아무의미 없어요.
그래서 제가 항상 마인드와 사고방식부터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는 겁니다.
두번째 여자와 뭔가를 하고 싶을땐 여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게 먼저다
여자들이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때 자기가 만난 남자에 대한 썰을 풀게되면 매번 나오는 레파토리가 있습니다.
그 오빠가 면접준비 도와준데서 만났다가 어쩌다보니 밥도 같이 먹게 됐어
그 오빠랑 원래 밥만 먹을랬는데 어쩌다 보니 술까지 먹게됐어
그 오빠랑 술만 먹고 집에 들어가려고 해
어쩌다 보니 오빠 집에 가게됐어 결국 여자를 만나는건 이 어쩌다 보니를 잘 만드는 싸움이에요
여자가 자연스럽게 따라올수 있도록 판을 잘깔아야한다는 거죠
그냥 막무가내로 밀어붙인다고 될일도 아니고 진심을 호소한다고 될일도 아니라는 겁니다.
여자의 썰에 등장한 저 오빠라는 사람은 판을 잘 깔았고 여자는 자기도 모르게 따라갔을 뿐인거죠.
부탁을 하고 사정을 하거나 또는 요구를 하고 강요를 하고 있다면
그건 너가 아직 여자를 잘모르고 있는 거라고 할수 있어요.
예전에 아는동생 한명이 사귄지 얼마안된 여자친구랑 잠자리를 가지긴 가졌는데
조금 더 수위를 올리고 싶어서 젤을 한번 쓰고 싶다는 거예요.
근데 여자친구의 나이가 좀 어린편이라서 이걸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다는 거죠.
이럴때 젤 바르고 관계하면 더 기분좋대 같이 사러가자 이렇게 말하기보다는 마사지젤을 하나 선물 받았는데
향이 되게 좋더라 이걸로 우리 서로 뭉친부위 풀어줘보자라고 하는게
여자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가 더 편안하는 거죠.
그래서 동생은 제 조언대로 했고 여자친구와 여러모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와서
관계가 더 가까워졌다고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여자는 본능상 자기가 밝히는 여자처럼 보일것 같으면 하고싶은 마음이 있어도 일단 멈춤니다.
과거에는 지금이랑 다르게 이렇게 수천수만명이 몰려 사는 도시라는게 부족사회나 작은마을 중심이었잖아요.
그래서 남자가 여자한테 어디 같이 좀 가자고 했을때
여자가 좋다고 넙죽 따라가게 되면 헤픈여자라고 동네방네 소문이 다 날수도 있고
남자한테도 아무나 다 받아주는 여자인가 하고 저렴한 취급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자에게는 항상 핑계거리가 필요했던 거죠.
그래야 나중에 일이 좀 잘못되더라도 그 남자가 이러이러한사연이 있다고 해서 그래서 갔다왔다
뭐 이런식으로 자기를 방어할 수 있으니까요? 그 시절에 뼛속 깊이 새겨진 본능이 21세기에도 여전히 정상작동중이라는걸 알아야 합니다.
여자와 뭔가를 하고 싶을때는 여자가 마음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판을 깔아줄 수 있어야 한다는걸 꼭 기억하세요.
마지막 세번째 너무 잘하려고 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
예쁜여자랑 있으면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나도 모르게 샘솟죠
근데 너무 잘하려고 용쓰면 오히려 멋을 잃게 될수도 있다는걸 알아요.
예전에 지인 술자리에 놀러 왔습니다. 거기서 알게돼서 결국 사귀게된 여자가 있었는데,
다른 괜찮은 남자도 많았는데 왜 나랑 만났냐고 물어봤더니,
처음엔 별 생각이 없다가 다 같이 2차로 노래방을 갔는데
다른남자들은 호소력 짙은 바이브레이션에 화려하게 음을 꺾어가면서 어떻게든 잘하는것처럼 보이려고 용쓰는데
저는 기교도 거의 안넣고 그냥 담백하게 부른게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잘부르려고 하면 어쩔수 없이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그런 모습에서 여자가 남자한테 여유로움을 느끼긴 힘들죠 여자들이 궁금한건 사람이 가수의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가 아니라
사람이 남자로서 어떤태도와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가니까
우리가 여자의 환심을 사고싶은 마음을 컨트롤해야 하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로, 여자 앞에서 최고의 모습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야지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나도 모르게 신경이 곤두서게 됩니다. 그러면 몸에 힘이 들어가고 결과적으로 좀 과해지게 돼요.
그러면 여자 입장에서는 부자연스럽다 느끼하다 부담스럽다 이런 느낌을 받게 되는거죠. 그날로 마지막 만남이 되는 겁니다.
둘째로, 여자를 만날때는 상황대처능력이 정말 중요한데
너무 잘하려고 하다 보면 돌발상황이 발생했을때 내가 실수하면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나한테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부터 밀려와요. 그러면 순식간에 멘탈이 깨지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는 유연하게 상황대처를 할수가 없죠
여자와 있을때 가장 하면 안되는게 바로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는 겁니다.
노래하다가 삑살이 나면 그것마저도 재미있게 살리는 사람이 있고 얼굴이 뻘개져서 당황한 티를 다내는 사람이 있죠.
이거는 사실 일상뿐만 아니라 잠자리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잘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으면 오히려 꼬무룩이 찾아오게 됩니다.
꿀팁을 하나 드릴게요. 여러분이 이 글을 받아서 어차피 실전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마음속에서 여자한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무조건 올라오게 될거예요.
그럴때는 나를 찍는 카메라가 공간이 어딘가에 있다고 상상하세요.
여자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쓰고 있는 나의 일종의 제삼자의 눈으로 보는 연습을 하는거죠.
왜 우리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찍은 동영상을 볼때 나도 몰랐던 나의 못난모습을 보게되면 꼴보기 싫을 때 있잖아요.
그런 느낌을 여자랑 만났을 때 초반에 미리 한번받고 시작을 하면 생각보다 마인드 컨트롤이 잘되고 여유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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