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성공율 높이기 위한 준비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성공율 높이기 위한 준비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비교한다면, 
인공수정은 굉장히 자연임신에 가까운 시술입니다. 
소량의 호르몬을 사용하여 난자를 키우고 난자가 배란될 타이밍에 맞추어 
정자를 채취해서 직접 자궁에 넣어주는 시술입니다. 
아주 자연임신에 가까운 시술이기 때문에 
이게 정자와 난자가 만났는지 대화의 질은 어떤지 등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술이 실패되었을때 원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인공수정은 여성원인보다 남성원인 난임에서 좀 더 유리한 시술이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지거나 정자의 수가 적어서 자궁경부를 통과하기 어려운 등 
정자의 문제로 난임인 경우 정자를 자궁으로 직접 넣어주는 인공수정 과정이 
임신 성공률을 높여줄 수 있으므로 시행해 볼수 합니다. 

시험관은 인공수정보다는 좀 더 많은 호르몬을 사용하여 난자를 많이 키워내고 
이 난자를 몸밖으로 꺼내서 채취한 정자와 수정을 시키고 이 수정란을 3~5일간 밖에서 다시 키워서 
다시 몸안에 이식하는 과정을 가지게 됩니다. 
시험관은 수정이 일어나는 여부와 초기배아의 발달속도나 질을 확인할수가 있고 
일정이상등급의 배아를 준비된 내막에 넣기 때문에 시술이 실패할 경우에는 

무엇이 원인이었는지를 분석하고 
다음 계획을 자세히 수립할수가 있습니다. 

시험관은 광범위한 난임의 적용이 가능합니다. 
난자가 너무 많아서 배란이 안되는 다낭성 난소거나 난소기능이 지나치게 낮은 난소기능저하거나 
난관이 폐쇄된 사람, 과소정자 혹은 무정자증 남성, 성기능장애, 정자질의 저하 등 
다양한 난임의 상황에서 임신을 위한 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시술입니다. 

이런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는 한번 시도만에 임신을 성공시키는 마법의 지팡이는 아닙니다. 
시험관 아기를 진행하시는 군은 일반적으로 자연임신이 성공되지 않은 난임의 군에서 더 많이 시도하기 때문에 
시험관아기 기술이 많이 진보했다 하더라도 같은 나이대의 자연임신 성공률보다는 확률이 낮을수밖에 없습니다. 
많은비용과 채혈주사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힘들게 시도하는 시술인만큼 
성공을 위해서는 밑준비가 필요합니다.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에서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 

첫번째는 정자와 난자의 질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난자와 정자의 분화에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3개월간 생식세포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몸관리가 필요한 겁니다. 

두번째는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난임을 겪는 부부의 90%는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과 규칙적인 식생활로 생식세포의 재생을 도와드려야 합니다. 

세번째는 항산화 물질과 엽산의 복용입니다. 
손상되기 쉬운 반쪽짜리 세포인 정자와 난자의 손상을 막고 세포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보조 신생술을 시작했다고 해서 자연임신을 포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조 생식술과 자연임신이라는 두가지 임신방법을 교차로 사용을 하면서 임신시도에서의 효율을 높이는것이 더욱 좋습니다. 
그래서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중에서 자연임신만을 고수하시는 분들에게는 
시험관 아기도 시도를 해볼걸 권해드리고 드리게 되구요. 
시험관 아기만 진행중인 분들에게는 자연임신 시도도 병행할것을 권유 드리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한약치료와 자궁심부치료 등 한방치료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별다른 몸의 준비없이 시험관에 수차례 실패한 부부가 한방치료 이후 
짧은시간내에 임신이 성공되는 예는 이제 드물지 않게 볼수 있는 모습입니다. 
질문자분의 적절한 준비로 임신을 빠르게 성공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