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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반응 한국에 온 중국 고등학생이 말하는 한국의 다른점 중국의 현주소
오늘은 좀 충격적인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중국에서 중국 네티즌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위해 자주 들여다보는 커뮤니티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중국밖생활의 실상이라던가
한국이 중국보다 살기 좋은이유 등
중국을 욕하는 많은글이 올라와 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모든글이 사라졌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특히 한국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관련글들이 전부 다 사라지자 일각에서는
중국정부가 검열하여 직접 모두
삭제한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 미국의 유튜버는 이러한 실상에 대해서 대중에게 고발했는데요.
미국의 커뮤니티에서는 이 중국의 커뮤니티에서
검열되고 삭제된 글들을
다시 복구하자는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그렇게 복구된 글은 약 10만개가 넘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높은 조회 수인 8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글은 한고등학생이 쓴 글인데요.
이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 항저우에서 살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저와 제 가족은 얼마전에 한국으로 여행 갔다왔는데요.
어머니가 피부관리에 엄청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이라
중국에서도 한국의 화장품을 자주 구매하셨어요.
그런데 몇달 전부터 백화점에서는
한국의 화장품들을 찾을수가 없게 되었죠.
한국제품을 쓰지 말자는 운동이 시작됐는데
그게 백화점까지 번지게 된것 같았어요.
저희 어머니와 다른 중국인들은
애국심에 불타오르며 한국제품을 불매하고
제품과 거의 똑같게 만들어진
우리 중국의 화장품을 이용했어요.
처음엔 정말이지 한국제품과 다를게 없어 보였죠
그런데 한국제품보다 가격은 거의 반값이었어요.
그때 저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많은 중국인들은
지금까지 멍청하게 비싼 한국제품만 사왔다는 것을 후회했어요.
이렇게 품질좋은 제품인 중국제품을 몰라봤다고요.
그런데 문제가 생긴것은 이번달 초였어요.
인터넷 곳곳에서 피부가 다 뜯겨져나간 사진이라던가
여드름이 많이 생겼다는 말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저희 어머니의 피부도 마찬가지였죠
저희 어머니는 피부가 안좋아지기 시작하자
중국제품들을 전부 폐기 처분했어요.
그러고 원래 쓰던 비싼 한국제품을 사려고
다시 백화점에 찾아갔죠 하지만
한국제품은 어디에도 볼 수 없었어요.
이건 정말 큰 문제였죠 하지만
중국밖에 있는 사람들은 중국이
현재 이런 상황이라는 것을 잘모르는것 같아요.
그건 중국정부가 아무래도 이런 난장판의 상황을
아무도밖에 발설하지 않고있기 때문이에요.
중국의 소비심리는 완전바닥을 치고 있어요.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은 안좋은 것이라고 하지만
지금 중국은 인플레이션보다 심각하다는 디플레이션이 오고 있어요.
디플레이션이 오면 소비심리가 바닥을 치는데
문제는 중국은 지금 해외제품들 수입을 차단하고
자국내에서 만든 제품만 쓰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자국내에서 만든 제품들의 불량률이
너무나도 많고 화장품같은 경우에도 사용하면
피부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해요.
디플레이션에 이러한 품질분량문제까지 더해져서
지금 중국의 경제는 완벽하게 정체된 상태예요.
해외에서는 이번 중국발 경제위기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의 결과라고 이야기하죠.
사실 그건 거짓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사실은 중국의 멍청한 경제부양책때문에 이렇게 된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얼마전에 가족과 한국에 갔을때 확실하게 느꼈어요.
중국에서 비싸게 팔리던 화장품이 사실은
한국에서는 엄청 싼거더라고요.
한국에 비싼 화장품은 따로 있었어요.
근데 그마저도 중국보다 훨씬쌌죠
지금보니 중국정부가 한국의 제품들에
미친듯한 세금을 붙여가며
자국민들에게 팔고 있었던 거였어요.
저는 정말이지 중국인으로 태어난게
너무나도 원망스러워요
가장 충격적이었던것은 한국은 제가 어릴때 듣고자란 이미지랑은
완전딴판이었다는 거예요.
중국에서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로
선진적이지 못한 국민성을 예로 들어요.
오래전부터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면서
한국은 중국통치하에 선진화를 이룩했었으나,
일본이 집권을 시작하면서 중국은 자연스럽게 물러나게 되었고 이후
한국이 독립하면서 뒤로 후진국이 되긴 하지만
사실은 반대였죠 한국이 중국과 가까운 나라였을때엔
오히려 발전을 못하고 있었어요.
한국은 독립하면서 완전한 자립국가가 된뒤로
엄청나게 발전을 시작했어요.
중국인들이 가르치는 것들은
전부 거짓말이라고 하던데 그것이 사실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죠.
요즘 중국에서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국국적을 따기 위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들은 중국에서 엄청나게 큰 사회 문제가 되기 시작했어요.
자국을 버리면서까지 한국에서 살려고 한다고요.
그도 그럴것이 아무리 한국에 가서
그곳에서 최하층민으로 살더라도
중국에서 보통으로 사는것보다 삶의 질이 높아요.
그리고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한국에가서 성형수술만 받게되면
한국인들은 아무도 우리를 중국인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실제로 저희 어머니도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뒤로
길거리에서 저희 엄마를 중국인으로
보는 사람이 많이 없어졌답니다.
다들 한국사람인줄 알아요.
저는 그래서 이번 한국여행을 다녀온 뒤로 꿈이 생겼어요.
저도 성형수술하고 공부 열심히해서 중국을 떠날겁니다.
중국은 지금 가라앉는 거대한 배입니다.
이곳을 빨리 탈출하는 사람만이 살아남게 될거예요.
여기까지가 중국 고등학생이 쓴글입니다.
이 글에 대한 커뮤니티의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이 글에 동의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한편으론 내용을 비판하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그중 한 댓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친구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잘 모르는것이 많은것 같다
아직 세상에 대해서 잘모르니 그럴수도 있지
요즘 중국의 여고생들 사이에서 한국의 소름끼치는 케이팝 열풍이 돌고있다.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 소름 끼친다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고 춤만 춰대는데 실력보다 얼굴로 장사하는 사람들이라
사실상 성을 파는것과 다를것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파간다에 취약한 요즘 여고생들은 여기에 혹한다.
자기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의 고향을 동경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것에 취약한 사람들이 그렇게 한 국가에 빠지게 되면
정말 끝이없게 빠지게 된다."
한 예시로 중국의 케이팝 팬들은
가끔 한국에 가본적도 없으면서
한국이 살기좋은 나라라는 식의 이야기를 한다.
가끔 스타들의 일상을 찍는 영상에서 보이는
한국의 깨끗한 거리의 모습 때문이다.
나는 한국의 실상을 알고 있다.
영상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
한 중국인은 한국거리에 떨어져 있는 똥들을 자주본다
한국에서도 중국만큼이나 거리에 똥을싸는 사람들
하지만 중국인들은 밝은대낮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주 보이는것
한국인들은 밤에 몰래 나와서 하수구에 똥을 싼다
이 내용 관련글들은 중국 커뮤니티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특히 한국은 요즘 거리에서
칼로 찌르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중국은 대도시에서나 1주일에 한두번 일어나는 일인데
한국은 거의 매일같이 일어나는 일이라고 들었다
요즘은 한국은 많은사람이 모인곳에
테러행위도 스스럼 없이 한다고 한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내가 만약 딸아이가 있었다면
나는 딸아이가 제대로된 사상을 가질 수 있게 교육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다.
만약 딸아이가 한국에 빠져버려서 한국으로 가게된다면
그것은 내 딸아이가 칼에 맞아죽을수도 있다는 뜻이다.
정말이지 끔찍한 나라가 한국식 프로파간다는 무섭다
마치 80년대 일본과 같다
일본이 80년대 전세계에 뿌린 자신의 만화영화처럼
한국은 지금 전세계에 케이팝 노래들을 뿌리며 한국을 동경하게 만든다.
이러한 것들을 비판만 하는것은 하수다
우리도 우리의 살길을 찾아야만 한다.
중국도 중국의 아이돌을 만들어서 전세계에 보여줘야 한다.
중국 여자들이 훨씬 예쁘고
중국 남자들이 훨씬 잘생겼다
만약 이러한 전략이 성공한다면,
모든 한국인들이 중국을 동경하게 될 것이다라는
한 중국인의 비판적인 댓글이 달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댓글에는 한 답글이 달렸는데요.
"아무래도 너는 단단히 세뇌교육에 빠져버린것 같구나
한국 거리에 똥싸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너처럼 한국에 가보지도 않고 중국내에서 듣는 이야기로
한국을 어깨너머 배운놈들이 항상 그런말도 안되는 소리를 믿는다
거리에서 똥싸는 문화는 진짜 중국에만 있는 문화다
오래전부터 있던 문화이기에 없어질 수 없는 것이다.
한국은 그런 문화가 애초에 없었다
제발 쪽팔리는 얘기 좀 그만하라
너같은 애들이 중국을 쪽팔리는 나라로 만드는 것이다.
요즘 한국에서 칼부림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은 모 일상생활 수준인데
한국과 비교자체가 가능한가 그리고 뭐 중국 아이돌을 키워서
전세계로 보내야 한다고? 그건 불가능하다
너같은 애들이 망쳐놓은 중국의 이미지 때문에
전세계 사람들은 이제 중국말만 들어도 소름끼치는 형국이다.
너 같은 놈들 때문에 나는 내조국이 싫다" 라고 한
혐중파 중국인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상황은 더더욱 최악으로 가고 있는데요.
곳곳에서는 파산하는 기업들이 넘쳐나고
디플레이션으로 일을 그만두는 사람들까지
전체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있는 중국입니다.
이에따라 한국으로 아예 살기위해 넘어오려는
중국인들이 많은것은 사실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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