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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영식 나는솔로 공익 음주 근절 캠페인 [나는솔로19기]

by 웨더맨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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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영식  나는솔로  공익 음주 근절 캠페인   [나는솔로19기]


영식이 이야기가 빠질 수는 없겠죠. 
이번에 분량이 굉장히 짧은 영식이었지만 
짧은 분량 중에서도 참 실망스러운 모습만을 보여줬기 때문에 
길지 않은 영상이 되겠지만, 따로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영수와 영숙의 1대1 대화가 끝난 이후 
같은 영표 광수와 함께 영식이 등장합니다. 
지금 나솔피디가 PPL을 하겠다고 멕시카나 치킨을 돌렸잖아요. 
얘네 둘한테는 그냥 짜장면을 줘야되는데 
혼자 외로이 짜장면을 먹는 순자가 더 불쌍했어요. 
광수의 쓸모없는 이야기는 광수는 따로 다루기로 하고 
우선 영식이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데이트가 먼저 끝난 현숙,영호와 함께 
영수가 불멍에 합류하고 마음의 변화가 있냐는 광수의 질문에 
영수는 오해한채 다른분이 있다고 말하는데 
영식이 마치 신난 듯이 큰일 났네라고 말합니다. 

뭔가 너 큰일났다 어떡하니 하는 느낌보다는 
야 나도 망했는데 잘됐다. 이런 느낌 인기많은 남자를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하니까 영수가 그런가 하는데 
그취구취 하는데 좀 신난 것 같지 않나요? 
뒤로 그게 맞지 딱 그거네 하는데 
이건 누가 봐도 영수가 망하길 바라는 워딩이 느껴져요 
광수가 내가 생각하는 그분이 맞냐고 하니까 
영수는 영자가 변화가 있다고 말을 하는데 
영식이 또 그취~ 하는데 
여러분들도 다시보기로 한번 보세요. 

영식의 기분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다시 광수와의 고독정식으로 돌아와서 
옥순이 타임머신 선택에 대한 룰을 착각한 부분에 대해서 
영식이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데 
옥순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는 옥숨만이 알테니까. 
저도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영식이 입장에서는 좋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인데 
이의경 말대로 자기상황이 부정적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캠핑장에 와서 상철이랑 옥순이가 친한 모습이 
신경 쓰였다는 영식이 결국 상철이만큼 
자기가 사진을 잘 찍어주지 못한게 원인이었다고 
합리화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물론 사진으로 둘이 잘 맞은 부분은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그게 아니라는 걸 다들 알고 계시겠죠. 
영식이와의 1대1 데이트와 이번 상철이와의 1대1 데이터에서의 
옥순이 표정을 한번 비교해 보시면 옥순이가 
정말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게 누구랑 있을 때인지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찍어주는 것 따위로 
영식이가 밀린게 아닌데 영식이는 그렇게 믿고 싶은 거죠. 
광수가 이번 선택이 앞으로 영향을 미치냐고 물어보니까 
영식이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다 깨졌다고 하는데 영식이 깨지든 말든 그건 상관없는데 
그렇다면 영식이는 본인이 한말을 지키면 되죠. 
옥순이를 선택하거나 아무도 선택하지 않거나가 
자기가 앞으로 할일이라고 했으니 이번 선택으로 인해 
마음이 다 깨졌으니 이제 다른 사람을 알아볼 필요없이 
아무도 선택하지 않으면 되는 거죠. 
그 뒤로 계속 화가 난다고 하는데 영식이는 
분명 선택 이후에 자기는 상황극하기 싫다고 잘됐다고 말한 
사실은 까맣게 잊고 있어요. 
하기 싫은 상황을 안하게 됐는데 왜 화를 낼까요? 
그리고는 상철이 싫다고 오늘은 상철이랑 얘기도 안한다고 합니다. 
스스로도 상철이가 아무 죄가 없다는걸 알지만 
내가 기분 나쁘니 삐진다고 하는데 삐돌이 광수랑 
나란히 영표가 된걸 보면 역시 영표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인터뷰에서 하필이면 옥순이 선택한 상대가 
상철이라는 게 불안하다고 하는데 당연합니다. 

상철이는 민심이 나락갔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4표의 인기남이고 사진찍고 놀때의 케미도 좋았고 
모습을 봤을 때의 영식이 스스로도 
상철과 옥순이 잘 어울린다는 의식은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 

다시 화면은 불멍 앞으로 바뀌고 혼자 술에 취해서 영식은 폭주를 합니다. 
나도 삐딱선 탈 거라면서 내일은 정숙 모래는 영숙 모래저녁엔 영자하고 
대화를 할거라고 하는데 다시 말하지만 
영식은 둘째날 옥순과 차 안에서 우리 같은 모솔은 
한명만 알아보는게 좋다고 말하며 옥순이랑 이어지거나 
누구랑도 안이어지거나라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자기가 뭐라고 말을 내뱉은지도 기억을 못 하겠죠. 
대화를 신청하는건 자기 자유지만 상대방은 무슨 죄인지 참 
뒤로 또 화면이 바뀌고 영식이의 술꼬장을 보여줍니다. 
슈퍼데이트 특권을 따면 영숙이를 선택한다. 

다 죽인다 다 파투낸다 아주 진상을 부리는데 
사실 분명 다른 기수들에서도 술에 취한 사람은 많았을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까지 방송에 내보내는건 
제작진도 영식이의 행동이 좀 꼴보기 싫어서였을까요? 
여자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현숙이가 옥순이에게 
5시간 전에 왜 그런 행동을 했었는지 물어볼 때 
옥순이의 대답만 봐도 본인조차도 뭐라고 확실하게 설명을 못 합니다. 
진짜 영식이한테 살짝 홀리고 뭔가 영식이를 선택 안하면 
영식이가 화가 날수도 있다는 압박감 같은거에 혼란이 왔던 것 같아요. 

영식이가 술 먹고 꼬장 부리면서 내일부터 더 알아볼 거야~라고 말했다고 
현숙이가 말했을 때 옥순이 표정을 보면 
아쉽다거나 그런게 없죠 오히려 좀 허탈하게 웃고 있는데, 
이거 혹시 둘째날 데이트에서 한명만 알아보네, 
네가 아니면 선택은 없네 그런 말했던 거 생각나서 옥순이 웃은 거 아닐까요? 

영식이랑 따로 얘기 안해봐도 되겠냐고 현숙이 물어봤을 때 
옥순은 가도될지 모르겠다면서 
술취해서 험한 말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데 
이는 곧 옥순에 대한 영식이의 이미지가 그렇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영식이가 아닌 다른 출연자였다면 걱정은 하지 않겠죠. 
옥순이가 험한 말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말하는걸 봐도 
타임머신 선택에 대한 오류가 옥순이 영식이가 화가 나는걸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튼 이렇게 얼마 안되는 영식이 분량은 끝이 났고 

예고편에서 다음날 아침 옥순과 영식의 대화 장면이 나오는데 
영식이 말을 합니다. 자기가 기분 나쁜건 내가 가해자가 됐어야 하는데 
피해자가 된게 기분이 나쁘답니다. 
내가 널 버리고 다른 여자를 선택했어야 하는데 
네가 날 까서 기분이 나쁘다 이런 뜻인가요? 
옥순이 표정이 기가 차는 듯한 모습인데요. 

무슨 뜻인건지 제작진의 예고편 낚시인지는 
또 뚜껑이 열려 봐야 알 것 같고, 
랜덤 데이트 선택에서 영식이 뭔가 주먹을 불끈 쥐고 
좋아하는 모습도 나오고 상철에 떨떠름한 표정이 나오는데 
설마 옥순과 영식이 랜덤 데이트가 매칭된건 아닌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마찬가지로 
예고편 낚시가 많아서 지켜봐야겠네요. 
아무튼 이번에로 확실히 옥순은 상철과 어울린다는걸 확인했기에 
제발 영식이랑 접점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화도 재밌게 시청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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